AFC챔피언스리그 12월 3일 상하이선화 : 울산현대[0]
조회:20추천:0등록날짜:2020년12월02일 18시39분
AFC챔피언스리그 12월 3일 상하이선화 : 울산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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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챔피언스리그 12월 3일 상하이선화 : 울산현대 경기분석
◈상하이선화
이전 퍼스글로리 전에서 3-3 무승부에 그쳤다. 모레노(CAM)가 멀티골을 터트리며 완벽한 마무리 능력을 선보였지만 측면에서 파괴력을 선사할 수 있는 Y.카오(LM)가 퇴장을 당하며 이번 경기 결장이 확정됐다. 이전 경기와 같은 측면 공격력을 선보일 수 없을 것이고, 이는 김신욱(ST)의 높이를 활용한 공중 공격도 쉽게 펼칠 수 없게 만들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최약체로 꼽히는 퍼스글로리에게 3실점이나 내준 점도 충격적이다. 유일한 믿을맨이었던 음비아(CDM)는 아예 상대 공격수의 스피드를 따라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뒷공간을 완전히 내줬고, 이번 경기에서도 빠른 울산의 윙어들을 막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
이전 도쿄 전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ACL 4연승을 달리고 있다. 이전 경기에서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로테이션을 돌릴 가능성이 높다. 최전방에 주니오(ST)와 이청용(RWF)이 빠지면 파괴력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고, 이동경(CAM)이 부상으로 인해 귀국한 상태다. 하지만 존슨(ST)은 최전방에서 파괴력을 선사할 수 있는 인물이고, 국가대표팀에 합류했던 선수들도 모두 돌아왔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1골 정도는 뽑아낼 전망이다. 울산은 ACL에서 평균 0.8실점밖에 내주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이고 있다. 게다가 정승현(CB), 김태환(RB), 원두재(CDM) 같은 핵심 수비 자원들도 복귀했기 때문에 로테이션 운영이 좀 더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는 상황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단단한 수비력을 선보일 것이 분명하다.
◈코멘트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지었기 때문에 울산의 동기부여가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제 막 소속팀에 복귀한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실전 감각 회복을 위해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출전시킨다면 상하이보다 수준 높은 축구를 선보일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상하이가 반드시 승리를 따내려는 필사적인 움직임을 보여줄 예정이기 때문에 양 팀 모두 언더(2.5점 기준)에 그치며 무승부로 경기가 끝날 것이 유력하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울산 승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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