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유로파리그 12월 4일 조랴루한 : 레스터[0]
조회:3추천:0등록날짜:2020년12월03일 16시09분
UEFA유로파리그 12월 4일 조랴루한 : 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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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유로파리그 12월 4일 조랴루한 : 레스터 경기분석
◈조리야 루한스크 (우크라이나 프리미어리그 8위, 무패무승승)
G조 4위(4전 1승 3패 5득점 9실점)다. ‘노장 센터백’ 베르니도프(DF)의 퇴장 징계로 인해 수비 라인은 경쟁력이 한층 옅어졌다. 치가닉스(DF), 공격적인 성향이 지나친 파보로프(DF) 등의 존재가 수비 라인에 큰 보탬이 되지 않고 있다는 점도 문제다. 카바예프(AMF), 그로모프(AMF), 루네프(FW) 등 내세울 수 있는 공격 옵션들은 존재하나, 한계가 명확한 개인 전술 위주의 공격 방식을 거듭 반복 중이다. 레스터 시티의 조직적인 수비 라인을 분쇄하기는 어려울 수 있겠다. 주도적인 운영을 기대할 수 없을 정도로 운영 방침이 수동적이면서 수비지향적이다. 레스터 시티와 같이 역습 전개에 도가 튼 클럽을 상대로는 공격 효율을 높이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전략적 상성 측면에서도 매우 나쁜 환경일 것으로 보인다.
◈레스터 시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위, 승승패무패)
G조 1위(4전 3승 1무 12득점 4실점)다. 포르투갈의 ‘맹주’ 브라가가 승점 3점 차로 추격하고 있는 상황이다. 조 1위 확정을 위해서는 이번 원정 일정에서도 승점 3점이 필요한 것이 현실. 우세 전력에게 승점을 위한 동기부여가 잔존한다는 점은 엄청난 변수다. 이번 일정에서도 바디(FW) 카드가 아닌 이헤아나초(FW, 최근 7경기 3골 3도움) 카드가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이전 맞대결(3-0 승)에서도 이헤아나초는 상대의 배후 공간에서 여러 직접적인 찬스를 만들었다. 반스(AMF), 매디슨(AMF), 프라트(AMF) 등 침투 역량과 개인 전술을 갖춘 옵션들이 모두 출전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 요인. 참고로 언급한 2선 자원들 모두 이전 맞대결에서 우월한 영향력을 발산한 캐릭터들이다. 언급한대로 이헤아나초가 포함된 선발 라인 업 구성에서는 굳이 볼 점유율에 집착할 필요가 없다. 조리야 루한스크와의 이전 격돌에서도 고작 45.8% 수준의 볼 점유율을 유지했을 뿐이다. 이헤아나초의 침투 환경을 위한 선택으로도 보인다. 어찌됐든 고효율의 역습 전략 또는 지공 전략 등 다양한 운영 매커니즘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큰 강점이며 ‘3선 핵심’ 은디디(DMF), ‘우측 풀백’ 페레이라(DF), ‘수비 기둥’ 쇠윤추(DF) 등 부상 이탈 전력들의 복귀가 초읽기 단계다. 이번 일정에서 일부의 출전 시간을 할애할 가능성이 있다.
◈코멘트
레스터 시티의 승리를 예상한다. 조리야 루한스크의 유럽 무대 경쟁력이 형편없다는 점이 입증됐다. 가뜩이나 벌어진 기본 전력 차에 운영 싸움 측면에서도 레스터 시티가 앞선다. 상대적으로 탄력적인 대응이 가능한 레스터 시티가 근소한 차의 리드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패, 오버(2.5 기준) 접근 정도는 추천할 만 하다.
◈추천 배팅
[[승패]] : 레스터 시티 승
[[핸디]] : 1.0 레스터 시티 승
[[U/O]] : 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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