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12월 19일 라이프치히 : FC 쾰른[0]
조회:11추천:0등록날짜:2020년12월18일 17시35분
분데스리가 12월 19일 라이프치히 : FC 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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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12월 19일 라이프치히 : FC 쾰른 경기분석 먹튀 방위대
◈라이프치히 (3위, 승무승승)
최근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을 치르면서 주력 자원들과 서브 전력들을 과감하게 배합하여 결실을 거두었다. 주력 전력들의 체력을 적절히 관리한 점도 긍정적이지만, 서브 전력들의 경기력까지 끌어올릴 수 있었다. 상대적으로는 주중 일정에 익숙한 편이며, 활용할 수 있는 선수층도 다양한 편이다. 탄력적인 대응이 가능한 이유다. 비록 ‘주력 2선’ 은쿤쿠(AMF, 근육 부상)와 ‘서브 1선’ 사마르지치(FW, 코로나 19 양성 판정)가 결장하지만, 소를로트(FW, 10경기 1도움) & 폴센(FW, 9경기 3골 2도움) 등 근래 선발 출전에 어려움을 겪었던 1선 자원들을 모두 꺼내려 할 공산이 크다. 또 올모(AMF, 11경기 1골 4도움), 포슈베리(AMF, 11경기 3골 2도움), 앙헬리뇨(DF, 10경기 4골 2도움) 등 체력 관리에 어려움을 호소할 수 있는 옵션들 중 일부에 한하여 휴식을 부여할 수 있다. 큰 악변수는 없는 상태다.
◈쾰른 (15위, 패승무패)
상승세다. 올 시즌 개막 이후 8R까지 3무 5패로 고전했다. 하지만 이후 치른 3경기에서 2승 1무를 기록했다. ‘강호’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1-2 원정 승리를 취했고, 까다로운 볼프스부르크(2-2 무)를 상대로도 승점을 얻어냈다. 최근 낮은 위치에서의 선수비-후역습 전략을 바탕으로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는데, 전략적 상성 측면에서는 이번 일정에서도 노림수는 존재한다. 라이프치히의 배후 공간 공략은 간헐적으로 가능할 공산이 크다. 경고 누적으로 인해 주중 일정에 결장했던 두다(AMF)를 다시 활용할 수 있다. 근래 기스돌 감독은 두다와 틸만(AMF)을 조합한 ‘단신 투 톱’으로 준수한 시너지를 냈다. 다만 체구가 좋고 반응이 빠른 라이프치히의 배후 공간을 효율적으로 공략할 수 있을 지는 의문. 또 활로 모색을 위한 활로가 언급한 단신 투 톱 이외에 부족하다는 점도 큰 문제다. 올 시즌 홈(6경기 0승)에서의 선전 빈도보다 원정(5경기 2승)에서의 선전 빈도가 높았다는 점은 감안해야 하나, 주중 일정 등으로 인한 변수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또 상위 전력과의 승부에서 다듬어진 강팀 대응 능력을 선보인 전례가 많진 않았다. 만회 득점은 가능하겠으나, 승점을 얻어 낼 정도는 아니다.
◈코멘트
변수 없는 홈 승을 예상한다. 무엇보다 라이프치히의 운영 방침이 워낙 견고하다. 올 시즌 리그 11경기에서 멀티 실점을 허용한 경우는 단 1회 뿐이며, 이 역시도 ‘거함’ 바이에른 뮌헨(3-3 무)을 상대로 내어준 결과였다. 근래 다양한 옵션들을 두루 활용하면서 체력 소진을 줄이며 위험 변수를 원천적으로 극복하는 편이다. 무난한 홈 승리가 가능할 것. 다만 쾰른의 만회 득점 가능성을 열어 두어야 한다는 점 정도는 고려해야 할 것. 핸디캡(-1.0 기준) 승 접근은 숙고해야 한다.
◈추천 배팅
[[승패]] : 라이프치히 승
[[핸디]] : 1.0 라이프치히 승
[[핸디]] : 2.5 쾰른 승
[[U/O]] : 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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