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12월 19일 아우크스부르크 : 프랑크푸르트[0]
조회:10추천:0등록날짜:2020년12월18일 17시54분
분데스리가 12월 19일 아우크스부르크 : 프랑크푸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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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12월 19일 아우크스부르크 : 프랑크푸르트 경기분석 먹튀 방위대
◈아우크스부르크 (9위, 무무패무승)
5경기 연속 승리가 없었다. 하지만 이전 일정(vs 빌레펠트, 1-0 승)에서 간신히 신승을 취했다. 무려 6경기 만의 승리지만, 호평보다는 악평이 많았다. 이날 역시도 제대로 된 공격 루트가 구현되지 않았다. 1선 구성은 다시 한번 실험대 위에 올랐다. 그레고리치(AMF, 12경기 1골 2도움)와 리히터(FW, 8경기 1골) 조합은 팀 내 최악의 평점을 받았다. 근래 스트로블(DMF)이 높은 위치에서 나름의 영향을 발휘 중이지만, 결국 칼리주리(AMF, 12경기 4골 2도움)나 바르가스(AMF, 11경기 3골 1도움), 프람베르거(DF, 10경기 1도움) 등 좌-우 측면 자원들의 개인 전술에 대한 의존도만 높아지는 상황이다. 컨디션이 썩 좋지 않은 핀보가손(FW, 8경기 1도움), 니더레흐너(FW, 10경기 1도움) 등이 순도 높은 활약을 할 것 같진 않다. 홈 이점을 기대할 수 없겠다.
◈프랑크푸르트 (10위, 무무무패무)
올 시즌 첫 3경기에서 2승 1무로 선전했으나, 이후 치른 9경기에서 2무 7패의 부침에 직면했다. 어찌됐든 승점을 만들어내는 끈끈한 수비 결속력은 인정해야 하나, 특유의 장점으로 꼽던 ‘빠른 전개 능력’, ‘측면 활로’ 등은 대체로 상실된 상태다. 그저 실바(FW, 11경기 9골 2도움)나 주변 2선 자원들의 개인 전술에 대한 의존도만 높아졌다. 조직적인 수비 대응으로 나설 아우크스부르크의 뒷문을 무난히 극복하기란 쉽지 않을 것. 그래도 근래 화려한 플레이를 자랑하는 발콕(AMF, 11경기 2골 3도움)을 중용하면서 상대의 PK 박스에 도달하는 시간과 머무는 빈도가 늘었다. 코스티치(AMF, 8경기 1도움)는 여전히 부진하지만, 멀티 능력이 좋은 두름(DF)과 소우(MF)는 1-2선의 전개 속도를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적어도 실바를 포함한 주변 2선 자원들의 득점 능력이 준수한 점은 분명 큰 강점으로 체감될 수 있겠다. 상대보다 우월한 화력을 발휘할 수 있겠다. 물론 무실점이 보장되지는 않을 가능성이 높다. 하세베(DF), 힌터레거(DF)와 함께 출중한 합을 자랑하던 ‘노장’ 아브라함(DF)이 이전 주중 일정에서 퇴장 징계를 받았다. 일잔커(DMF) 등으로 대체 센터백을 구할 순 있겠으나, 약점없는 대응을 기대할 순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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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공통적으로 측면에서 답을 찾는 편이다. 근래 아우크스부르크의 측면 기세가 상대적으로 더 뛰어나긴 하다. 하지만 수비 조직 본연의 짜임새나 역습 퀄리티, 무엇보다 1선의 마무리 능력 등은 프랑크푸르트가 근소하게 앞선다. 비록 최후방의 센터백이 이탈하면서 악재가 발생됐지만, 근소한 차의 리드를 구현하는 데는 문제가 없겠다. 패, 오버(2.5 기준) 접근을 우선적으로 추천한다. ‘핸디캡(1.0 기준) 무’ 접근도 합리적인 대응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아우크스부르크 승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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