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12월 20일 레버쿠젠 : 바이에른 뮌헨[0]
조회:58추천:0등록날짜:2020년12월19일 19시12분
분데스리가 12월 20일 레버쿠젠 : 바이에른 뮌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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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12월 20일 레버쿠젠 : 바이에른 뮌헨 경기분석 먹튀 방위대
◈레버쿠젠 (1위, 승승승승승)
이 일정을 위해 주중 ‘라인 더비’(vs 쾰른, 0-4 승) 일정 역시 2군에 가까운 구성으로 임했다. 그리고 대승까지 낚았다. 주력 자원들과 서브 전력들을 적절히 배합하여 얻을 수 있는 최상의 시나리오였다. 올 시즌 뷔르츠(AMF, 최근 2경기 2골), 아미리(AMF, 최근 5경기 5도움), 디아비(AMF, 최근 3경기 2골 2도움) 등 젊고 우수한 전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옵션들을 축으로 발 빠른 기동력 축구를 구현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이 유독 발 빠른 클럽에 약하다는 점도 이들에겐 긍정 요인이 될 수 있다. 여기에 정밀한 세트피스 능력을 갖춘 데미르바이(AMF, 최근 4경기 1골 1도움)나 측-후방 공략에 익숙한 디아비(AMF), 바일리(AMF, 최근 4경기 4골 2도움) 등의 존재도 긍정 요인. 근래 부상을 떨쳐내고 온전하게 휴식을 취했던 알라리오(FW, 최근 4경기 2골)가 출전할 수 있다는 점도 호재다. 이번 일정에서 승점을 따낼 경우, ‘2위’ 바이에른 뮌헨과 적절한 승점 차를 유지할 수 있다. 승점 확보를 위한 열의는 상당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타(DF)와 탑소바(DF)로 구성되어야 할 센터백 라인의 퀄리티는 신뢰할 수 없다. S.벤더(DF)와 L.벤더(DF) 등 수비의 주춧돌들이 하필 건강 악화에 직면한 상황이라는 점도 아쉬운 변수. 후술하겠지만, 근래 바이에른 뮌헨의 주 공격 루트는 더 뚜렷하게 드러난 상태다. 지나치게 호기로운 전진 압박, 왕성한 활동량 어필에 따른 부작용도 고려해야 할 것.
◈바이에른 뮌헨 (2위, 무무승무승)
최근 페이스가 정상은 아니다. 앞선 리그 5경기에서는 2승 3무를 기록 중이다. 또 근래 치른 리그 6경기 모두 선제 실점을 허용했을 정도로 수비 대응도 아쉬웠다. 근래 집요한 로테이션 구동으로 주력 자원들의 체력 안배를 꾀하고 있다. 극심한 페이스 저하 속에서도 코망(AMF, 최근 7경기 4골 7도움)의 정밀한 크로스 패턴, 이타적인 뮐러(AMF, 최근 5경기 3골) 그리고 ‘해결사’ 레반도프스키(FW, 최근 5경기 5골)의 역량으로 매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언급한대로 레버쿠젠은 과감한 1차 압박을 통해 이들의 3-4선에 끊임없는 부하를 가할 공산이 크다. 이전 일정에서도 낙제점을 받았던 톨리소(MF), 기대 이하의 로카(DMF)로는 3선에서의 잡음을 원천적으로 피하기 어렵겠다. 여기에 재계약 난항으로 인해 내외부적인 갈등에 휘말린 알라바(DF)나 에르난데즈(DF) 등의 페이스도 정상적이진 않다. 무실점은 기대할 수 없겠다. 그래도 앞서 언급한 주요 공격 루트들은 건재하다. 레버쿠젠의 느슨한 높이 싸움 능력을 고려할 때, 레반도프스키(FW)의 머리를 향한 롱 볼이 성과를 낼 가능성도 존재한다. 근소한 차의 리드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코멘트
무 or 패 사이드를 고려해야 한다. 기본적으로는 패 예측이 옳다. 레버쿠젠은 플랜 A를 굳이 수정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높은 전개와 과감한 1차 압박으로 얻는 이점만큼이나 노출될 위험 부담에 대한 염두가 필요하다. 바이에른 뮌헨의 최근 페이스는 분명 아쉽지만, 그래도 레반도프스키(FW)와 코망(AMF) 등 주 공격 루트는 건재하다. 레버쿠젠이 높이 싸움이나 크로스 패턴에 대한 대응이 다소 어설프다는 점도 바이에른 뮌헨에겐 호재다. 다만 배당 대비 얻는 이점이 적다. 추천할 만한 선택지는 아니다. 차라리 고배당을 노리는 베터들이라면 ‘핸디캡(1.0 기준) 무’ 접근을 추천한다.
◈추천 배팅
[[승패]] : 바이에른 뮌헨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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