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12월 21일 웨스트브로미치앨비언 : 애스턴빌라[0]
조회:40추천:0등록날짜:2020년12월20일 17시01분
EPL 12월 21일 웨스트브로미치앨비언 : 애스턴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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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12월 21일 웨스트브로미치앨비언 : 애스턴빌라 경기분석 먹튀 방위대
◈웨스트브롬 (19위, 패승패패무)
개막 이후 13경기에서 단 1승을 취했다. 그것도 ‘약체’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승부(1-0 승)에서 거둔 신승이 고작이다. 물론 이 일정에서의 승리 이후, 좀 더 과감한 운영 방식으로 뭇 클럽들에 대응하고 있다는 점은 특이 포인트. 이전 뉴캐슬과의 승부에서도 과감한 압박으로 재미를 봤고, 맨체스터 시티와의 이전 일정(1-1 무)에서도 적극성을 극대화해 값진 성과를 냈다. 빌리치 감독은 경질이 확정된 상황에서 이전 성과(vs 맨체스터 시티, 1-1 무)를 냈다. 물론 이전 선전은 의미가 있으나, 갓 부임한 샘 감독이 즉각적으로 웨스트브롬의 조직력을 끌어올릴 것 같진 않다. 결정적으로 대등한 몸집의 클럽과의 격돌에서는 능동적인 대응을 기대할 수 없다는 점도 문제다. 재능이 넘치는 갤러허(AMF, 9경기 2골) 정도만이 빛을 보겠으나, 그 역시도 이전 일정에서 풀 타임 출전을 소화해야 했다. 홈에서의 난항을 피할 길은 없겠다.
◈아스톤 빌라 (11위, 승패패승무)
최근 2경기에서 1승 1무를 기록 중이다. 번리와의 이전 격돌(0-0 무)에서 승점을 나누었으나, 울버햄튼 원정(0-1 승)에서 쏠쏠한 성과를 낚았다. 최근 밍스(DF)를 축으로 구성한 수비 라인의 퀄리티에 문제는 없어 보인다. 올 시즌 멀티 실점을 허용했던 경기들은 사우스햄튼(3-4 패), 리즈(0-3 패) 등이었는데, 대체로 전환 속도가 빠른 클럽들이었다. 웨스트브롬 정도의 반응 속도라면, 아스톤 빌라에 큰 문제가 될 것 같진 않다. 물론 고민은 있다. 근래 유독 득점력 부재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4경기에서 멀티 득점 성과를 낸 경우는 단 한 경기도 없다. 엄청난 시너지를 자랑하던 그릴리시(AMF, 최근 6경기 1골)와 왓킨스(FW, 최근 4경기 0골 0도움)의 체력 관리에 이상 징후가 포착됐다는 소식들이 난무할 정도로 두 옵션에 대한 의존도가 컸다. 또 이들을 측근에서 보좌했던 바클리(AMF, 허벅지 부상)가 급작스럽게 부상을 당한 이후로 공격 전개의 난이도는 한층 더 높아졌다. 웨스트브롬이 나름대로는 일정한 간격을 바탕으로 수비 전략을 극대화할 수 있는 클럽이라는 점도 악재라면 악재다.
◈코멘트
무승부를 예상한다. 웨스트브롬은 최근 몇 일정에서 드높은 수비 집중력과 적극성을 적절히 유지해왔다. 신임 감독의 부임 효과도 일부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아스톤 빌라는 공격 라인을 구성하는 핵심 옵션들이 단기 부침을 걷어내지 못하고 있다. 바클리(AMF)의 부상 이탈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 양측 모두에게 공평한 무승부를 예상한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웨스트브롬 승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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