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국야[4]
조회:95추천:0등록날짜:2024년10월13일 08시19분
13일 국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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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기분 좋게 기다리고 있던 삼성은 데니 레예스를 내세워 기선 제압에 나선다. 9월 25일 키움과 홈 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레예스는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의 투구 내용은 나름 안정적인 모습이 이어지는 중이다. 금년 LG 상대로 홈에서 5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두는등 5이닝은 버텨주는 투구를 해냈는데 낮 경기 방어율 1.82와 WHIP 0.97이 말해주듯 낮 경기라는 점이 레예스에겐 분명 강점이 될수 있는 부분이다. 시즌 막판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삼성의 타선은 주전에 대한 의존도가 꽤 높다는 점이 강점이자 약점이라고 할수 있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9월에 광분한 구자욱이 확실히 제 역할을 해줘야 할듯. 충분한 휴식을 취한 불펜은 정규 시즌의 모습과는 조금 다를 것이다.
◈LG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을 보여준 LG는 최원태(6.75)가 1차전의 기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준플레이오프 3차전이었던 8일 KT 원정에서 2.2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로 조기 강판을 당했던 최원태는 9월부터 이어진 부진 페이스를 전혀 극복하지 못했다. 4월 25일 삼성 원정에서 6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지금의 최원태는 그때의 최원태와는 완전히 다른 투수다.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KT의 투수진 상대로 4점을 올린 LG의 타선은 그야말로 발로 모든 점수를 만들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제 대구에서 장거리포가 터져줄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듯. 3이닝을 노히트 노런으로 버틴 불펜은 에르난데스의 5경기 전 경기 출전이 플레이오프에서 변수가 될수 있다.
◈코멘트
LG가 준플레이오프에서 5차전까지 간 탓에 삼성은 불펜쪽에서 우위를 점유할수 있게 되었다. LG의 타격감, 그리고 삼성의 타격감이 변수이긴 하지만 레예스는 낮 경기 강점이 확실한 투수고 최원태의 가을 야구는 이미 기대할수 없다는게 2년 연속 증명되었다. 삼성의 불펜이 변수긴 하지만 최소한 2차전까지는 삼성 불펜이 제대로 작동할수 있을 것이다. 선발에서 앞선 삼성이 승리에 가까이 있다.
◈추천 배팅
[[승패]] : 삼성 승
[[핸디]] : 삼성 승
[[U/O]] :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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