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믈브[3]
조회:86추천:0등록날짜:2024년10월16일 19시34분
17일 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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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
홈런을 앞세운 반격에 성공한 뉴욕 메츠는 루이스 세베리노(1승 4.50 ERA)를 앞세워 연승을 노린다. 세베리노는 NLDS 2차전 필라델피아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으로 큰 무리 없이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다. 그의 투구가 압도적이진 않더라도,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가는 점에서 이번 홈경기에서도 꾸준한 활약을 기대할 수 있다. 메츠 타선은 다저스 투수진을 무너뜨리며 홈런 2발 포함 7점을 뽑아냈고, 타격 감각이 다시 살아난 모습이다. 특히 마크 비엔토스의 그랜드 슬램은 이번 가을 야구에서 그의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켰다. 불펜도 4이닝 동안 3안타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꽁꽁 묶으며 안정감을 되찾았다.
◈LA 다저스
투수진이 무너지며 완패한 LA 다저스는 워커 뷸러(1패 10.80 ERA)를 내세워 반격을 준비한다. 뷸러는 지난 샌디에이고와의 NLDS 3차전 원정에서 5이닝 동안 6실점으로 부진하며 패배를 기록했다. 특히 1이닝에 6실점을 내준 부분은 아쉬움을 남겼다. 뷸러는 원정 경기에서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경향이 있어 이번 경기에서도 다저스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다저스 타선은 2차전에서 맥스 먼시의 솔로 홈런을 포함해 3점밖에 올리지 못했고, 메츠의 불펜을 공략하는 데 실패했다. 득점권에서 집중력을 발휘하지 못한 점이 그대로 패배로 이어졌으며, 불펜 데이는 재조정이 필요해 보인다.
◈코멘트
다저스의 불펜 데이 전략은 3차전에서 실패로 돌아갔고, 메츠는 이를 기회로 시리즈의 흐름을 유리하게 가져왔다. 가을 야구에서의 경험과 투구 스타일을 고려했을 때, 세베리노가 뷸러보다 더 안정적인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메츠의 특유의 후반 집중력도 살아난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분위기를 이끌어 갈 가능성이 크다. 홈에서의 이점까지 고려하면, 뉴욕 메츠가 유리하지만 타격쪽에서 LA다저스의 승리가 한 발 더 가까워 보인다.
◈추천 배팅
[[승패]] : LA 다저스 승
[[핸디]] : LA 다저스 승
[[U/O]] :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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