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국야[2]
조회:84추천:0등록날짜:2024년10월16일 20시01분
17일 국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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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투타 모두 부진에 빠지며 연패에 빠진 LG는 임찬규(2승 1.59 ERA)를 앞세워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임찬규는 KT와의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6이닝 3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를 거두며 실질적인 에이스의 면모를 보여줬다. 비록 삼성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인 적은 적지만, 이번 경기가 홈에서 치러진다는 점은 분명히 긍정적 요소다. 2차전 원정에서는 원태인에게 막혀 있던 LG 타선이 후반에 이승현과 김태훈을 상대로 홈런 2발을 포함해 5점을 뽑아냈으나, 9회초에서야 홈런 2방으로 4점을 기록한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이번 경기에서는 초반부터 흐름을 잡는 것이 관건이다. 불펜은 3.2이닝 동안 6실점으로 흔들리며 에르난데스 외에 믿을 자원이 부족한 상황이다.
◈삼성
홈런으로 연승을 이어간 삼성은 황동재를 선발로 내세워 시리즈를 마무리 지으려 한다. 황동재는 9월 17일 두산 원정에서 3.2이닝 6실점으로 패배를 기록했으며, 선발로서의 기복이 아쉬운 선수다. LG 상대로 첫 등판하는 만큼 변수가 될 수 있지만, 가을 야구 경험이 없다는 점은 큰 불안요소다. 2차전에서는 홈에서 LG 투수진을 무너뜨리며 홈런 5개를 포함해 10점을 올리며 강력한 타선을 보여줬다. 그러나 이번 경기는 잠실 원정이며, 특히 구자욱의 공백이 크게 느껴질 수 있다. 또한 불펜이 2.1이닝 동안 4실점을 허용한 점도 경기 후반 변수가 될 가능성이 크다.
◈코멘트
삼성의 타격이 최근 연승의 원동력이 됐지만, 잠실에서 그 강력한 타격을 유지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의 임찬규는 홈에서 충분히 좋은 투구를 보여줄 수 있는 투수이며, LG는 타선이 침체된 상태지만 홈 경기에서의 집중력은 여전히 높은 편이다. 가을 야구 경험이 부족한 황동재의 불안정함까지 고려할 때, 선발 경쟁력에서 앞서는 LG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추천 배팅
[[승패]] : LG 승
[[핸디]] : LG 승
[[U/O]] :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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