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국야[3]
조회:72추천:0등록날짜:2024년10월18일 12시32분
18일 국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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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LG 트윈스는 벼랑 끝에서 살아남아 이번 엘리미네이션 경기에서 디트릭 엔스(1패, ERA 7.27)를 선발로 내세운다. 지난 9일 KT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엔스는 3.1이닝 동안 4실점을 기록하며 부진했으나, 4일의 짧은 휴식 후 등판한 것이 원인이었을 수 있다. 이번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한 만큼 더 나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전날 경기에서 1점만을 뽑아내며 간신히 승리한 LG의 타선은 여전히 극복해야 할 과제가 많다. 특히 득점권에서의 부진은 타선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반면,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는 3.2이닝 무실점으로 완벽한 피칭을 선보이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삼성
삼성 라이온즈는 타선의 부진으로 연승이 끊겼지만, 데니 레예스(1승, ERA 1.35)를 선발로 내세워 시리즈 마무리를 노리고 있다. 13일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레예스는 6.2이닝 동안 3실점으로 승리를 거두며 뛰어난 투구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홈과 원정에서 기복이 있는 투수라는 점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임찬규와 에르난데스에게 철저히 막혀 5안타에 그치며 완봉패를 당한 삼성 타선은 홈에서 보여주었던 장타력을 발휘하지 못한 것이 아쉬운 점이다. 장타가 부족한 상황은 삼성에게 치명적인 문제로 작용할 수 있다. 다행히 불펜은 5이닝 동안 1실점으로 LG의 공격을 막아내며 큰 추가 실점을 막아냈다.
◈코멘트
LG는 비록 승리했지만 단 1점에 그친 타격 문제가 여전히 발목을 잡고 있다. 레예스가 4일 휴식 후 등판에 강한 모습을 보였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경기 역시 LG에게 쉽지 않은 도전이 될 것이다. 하지만 삼성이 최근 불펜 소모가 컸다는 점과 엔스가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는 점은 LG에게 유리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또한, 레예스는 이번 시즌 4일 휴식 후 등판 시 전 경기를 패배했다는 특이한 징크스도 있다. 홈 이점을 가진 LG 트윈스가 승리에 가까운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추천 배팅
[[승패]] : 삼성 승
[[핸디]] : 삼성 승
[[U/O]] :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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