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 가방 35개를 도둑맞고 쓰러진 사우디 공주[0]
조회:56추천:0등록날짜:2021년03월20일 00시40분
에르메스 가방 35개를 도둑맞고 쓰러진 사우디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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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다녀왔더니 19억원 증발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은 최근 남프랑스에서 휴가를 보내고 석 달 만에 파리 샹젤리제 인근의 자택으로 돌아온 47세 사우디 공주가 집에 도둑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 사실을 안 공주는 자택에 도착하자마자 충격을 받고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 갔다.
도둑이 훔쳐 간 물건들은 개당 1만~3만5000유로(1300만~4600만원)를 호가하는 에르메스 가방 35개를 비롯해 1000만원 상당의 카르티에 시계, 보석, 모피 코트 등이다. 프랑스 언론매체들은 피해액을 적게는 8억원, 많게는 19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8월 공주가 집에서 함께 지낸 남성이 있고, 복사했던 아파트 열쇠가 사라졌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르파리지앵과의 인터뷰에서 “함께 살던 남성이 공주에게 여러 차례 명품을 경매사이트 이베이에 팔자고 제안했지만 그녀가 거절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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