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연이은 항만 밀입국 시도...베트남·중국·미얀마 순”[0]
조회:139추천:0등록날짜:2021년10월24일 11시31분
위성곤 “연이은 항만 밀입국 시도...베트남·중국·미얀마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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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항만에서 발생하는 보안사고가 증가 추세를 보임에 따라 치안과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3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이 해양수산부와 4개 항만공사(부산·여수광양·울산·인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항만 보안사고는 총 32건(50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입국심사나 상륙허가 없이 항만 관할구역을 넘어 육지로 이탈해 육지에서 검거된 외국인선원은 162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항만공사·해양수산부·해양경찰청의 통계에 따르면 항만 및 해상울 통해 밀입국을 시도한 외국인 선원은 총 65명(조력자 2명 포함)이다.
국적별로 한국인인 조력자 2명을 제외하고 65중 베트남이 42명으로 절반 이상(65%)을 차지했다. 그 뒤로 중국 10명(15%), 미얀마 3명(5%), 러시아 3명(5%), 인도네시아 5명(8%)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지난 4월, 한 외국 냉동선이 위조된 증명서로 2018년 12월부터 약 4년간 부산항을 10여차례 입출항한 사실이 드러나자 부산항만공사 등 4개 항만공사의 예산 운영과 보안체계에 대한 개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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