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적자 10억 넘어, 방역지침(영업시간만) 거부", 24시간 영업 선언한 카페[0]
조회:135추천:0등록날짜:2021년12월21일 12시03분
1년 적자 10억 넘어, 방역지침(영업시간만) 거부", 24시간 영업 선언한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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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aumd08.net/humor/3734?page=588
정부의 거리두기 조치에 반발해 24시간 영업을 하겠다는 업체가 등장해 화제가 됐다.
20일 네이버 소상공인·자영업자 커뮤니티(아프니까 사장이다)에 ‘방역패스를 패스하는 업체가 나오기 시작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본 매장은 앞으로 정부의 영업시간 제한 조치에도 24시간 정상영업합니다’는 제목의 공문 사진이 올라왔다.
확인해 본 결과 해당 공문을 쓴 업체는 24시간 운영되는 카페·펍을 모토로 하는 ‘더노벰버라운지’였다.
더노벰버라운지측은 해당 공문에서 “정부의 이번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 14곳 모두 직영점으로 운영되는 더노벰버라운지는 지난 1년간 누적 적자가 10억원을 넘었고, 지난주 서귀포점을 폐업하게 됐다”며 “그럼에도 어떤 손실보상금도 전혀 받지 못한 채 어렵게 운영되고 있다”고 사정을 설명했다.
최석률 더노벰버라운지 대표는 “그동안 (정부 방침에) 열심히 따르고 했는데, 더 이상 따르고 안 따르고의 문제가 아니라 월세도 못내고 인건비도 못주고 가게를 팔려고 내놔도 지금 시국에 사려는 사람도 없다”면서 “도저히 방법이 없어서 어쩔 수 없었다”고 말했다.
다만 해당 카페 측은 영업시간만 거부할 뿐 백신패스 등 다른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대해서는 정부 지침을 따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음을 알겠지만..악법도 법이란 생각도 들기도하고...어렵네요
시간적인 부분은 확실시 더 풀려도 되지않을까 싶기도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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