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막걸리 영탁과 모친 형사 고소[0]
조회:284추천:0등록날짜:2022년01월19일 11시45분
영탁 막걸리 영탁과 모친 형사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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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예천양조는 "영탁 본인과 모친 이씨, 소속사 등을 상대로 서울 영등포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소 이유는 사기, 업무방해, 허위 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라고 전했다.
이어 "광고모델이었던 트로트 가수 영탁과 그 어머니의 과도한 욕심과 허위사실의 언론플레이로 인해 회사의 명예 실추와 급격한 매출 하락, 그리고 전국 대리점 100여개의 폐업이 진행되는 등의 막대한 피해를 입고서도 인내해 왔다"며 "영탁과 영탁의 모친은 오히려 지난해 9월 27일 예천양조 백구영 회장과 서울 지사장 조모 씨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혐의는 공갈미수, 협박 및 허위 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이었다. 해당 사안은 경찰 조사를 통해 불송치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적극적으로 이 사안에 대처하기 위해 무고 혐의로 영탁과 영탁의 모친, 소속사 대표 등을 고소하게 됐다. 그 외에 기존에 인내해왔던 영탁 측의 예천양조에 대한 명예훼손, 업무방해 등 행위에 관하여 형사고소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예천양조는 영탁 막걸리라는 상표를 사용, 판매하는데 아무런 법적 문제가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영탁과 예천양조의 갈등은 지난해 6월 불거졌다. 모델 재계약 협상 과정 중 일어난 일이다. 당시 예천양조는 영탁 측이 1년간 50억 원, 3년간 150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요구했다 주장했다. 영탁 측은 이에 반박하며 예천양조 회장 등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협박, 공갈미수 등 혐의로 경찰에 형사 고소했으나 경찰은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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