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총인원만 비교해서 남성할당제라고 우기는 남페미를 위해 팩트를 알아보자~[0]
조회:46추천:0등록날짜:2022년03월15일 11시34분
단순 총인원만 비교해서 남성할당제라고 우기는 남페미를 위해 팩트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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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관련 글을 썼더니 댓글이 달렸다..
여가부에서 주로 남성이 할당제로 더 혜택을 많이 받았다고 주장하는데..
이와 동일한 주장을 하는 남페미가 보인다~
그렇다면 왜 할당제에서 대해서 2030은 반대하는가???
자세히 들어가보면 이게 맞는 소리인지 한번 확인해볼까??
단순히 총 숫자로만 비교하면 남성이 많다. 하지만 급수별로 구별할 경우 상황이 달라진다. 국가직 5급의 경우 추가합격자가 여성 43명, 남성 19명으로 여성이 두배가 넘고, 국가직 7급의 경우 여성 194명, 남성 20명으로 무려 10배에 가깝다. 최하위직인 9급을 제외하면 고위직으로 갈수록 남성이 압도적으로 손해를 보고 있음에도 직급을 섞는 꼼수로 남성이 더 혜택을 본다며 왜곡하고 있다.
그저 제도의 수혜자를 총합했을 뿐이라고 주장할 수도 있지만, 애초에 행정고시라고도 칭해지는 5급의 경우 그 대우와 권한이 9급과 완전히 상이하다. 군대의 경우 소령이 5급이고 하사가 9급이다. 하사와 소령을 묶어놓고 군대에서 여성이 받는 혜택이 많다고 주장하면 여성가족부나 페미니스트들이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생각해보자. 실제로 여성계에서 자신들의 이익을 주장할때 빠지지 않는게 고위직 통계이다. 자신들이 유리할 때는 고위직을 분리해 통계하면서, 자신들이 불리할때는 총합으로 통계자료를 왜곡하는 것은 굉장히 질이 나쁜 행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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