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이상한데?"..보이스피싱 막은 택시운전사 > 유머/이슈

본문 바로가기
로그인        오늘방문자: 136677명 어제방문자:314273명 전체방문자: 1993834988명    
사이트 내 전체검색

유머/이슈

"어! 이상한데?"..보이스피싱 막은 택시운전사[0]
조회:86추천:0등록날짜:2022년05월04일 10시57분

"어! 이상한데?"..보이스피싱 막은 택시운전사

profile_image

닉네임
맛점 자기소개 평가하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평가하기
활동지수
계급: 소령 | 포인트:18,435 | 전체순위:532
작성글
작성글:706 | 댓글:2,042
소개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뜨거운감자깡
댓글 0건 조회 86회 작성일 22-05-04 10:57

본문

https://daumd08.net/humor/4545?page=416

이런 분이 진짜 택시 기사님이지. 

 

 

 

 

2890328445_u1s0UPMm_22e2ad3f0ef998413e3495d0af4b8c8929d1b29f.jpg

감사패 전달 현장.

[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은행에서 돈을 찾아 다시 돌아와서 누군가에게 전달하라고? 그거 피싱 아냐?" 지난달 15일 택시 기사 A 씨는 은행으로 가는 승객 B씨의 통화내용을 엿듣게됐다. 그런데 통화 내용이 수상했다.

금융감독원 직원과 통화 중이라고 하는데, 은행에서 돈을 찾아 다시 돌아와서 누군가에게 전달하라는 것이었다.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듯한 수법에 의구심을 가진 A 씨는 B씨에게 핸드폰을 보여달라고 했다.

‘대출권유’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확인한 A 씨는 직감적으로 보이스피싱을 의심했다. 더욱이 손님 B 씨가 "자신의 금융거래에 지급정지가 걸려 있어 이를 풀기 위해 현금 800만 원을 인출해 누군가에게 건네줘야 한다"라고 했다.

이에 A 씨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일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고, 목적지인 은행에 도착했음에도 일단 손님 B씨를 내리지 못하게 하고, 112에 신고했다. 그 사이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다.

도착한 경찰관은 피해자를 설득해 800만 원을 지켜냈다. 이에 경기 광명경찰서는 비록 범인은 검거하지 못했지만 3일 A 씨를 피싱 지킴이로 선정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피싱 지킴이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과 범인 검거에 도움을 준 시민에게 부여하는 명칭으로, 누구나 관심을 가지면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경기 남부 경찰의 캠페인이다.

아울러 이날 경기 시흥경찰서도 관내 산현동에서 중식당을 운영하는 이모 (48) 씨를 피싱 지킴이로 선정하고,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 씨는 보이스피싱의 말에 속아 종업원 C 씨가 건넨 1500만 원을 회수케 하고, 보이스피싱 검거를 도왔다.

김형섭 광명경찰서장은 "지속해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도움을 준 시민을 포상하고, 피싱 지킴이에 선정하는 등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가지고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천 비추천
내댓글 보기  

댓글목록

검색

Total 13,203건 416 페이지
유머/이슈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공지]
운영진
04/05 718533
4903 07/03 34
4902 07/03 37
4901 07/03 30
4900 07/03 37
4899 07/03 31
4898 07/03 32
4897 07/02 52
4896 07/02 43
4895 07/02 34
4894 07/02 26
4893 07/02 32
4892 07/02 27
4891 07/01 19
4890 07/01 21
4889 07/01 22
4888 07/01 25
4887 07/01 28
4886 07/01 22
4885 06/30 34
4884 06/30 29

검색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판도라 히츠 라바카지노 볼트카지노 업카지노 마카오 강남벳 타워벳 대물카지노 TAO 페스타 페가수스

다음드는 게시물을 제공하는 당사자가 아닙니다. 따라서 라이브티비는 게시물에 대한 법정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