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기, 가스요금 최대폭 인상 예정 > 유머/이슈

주요전력10개사 7월전기요금 지난5년간최고수준으로 인상

전력대기업10개사의 올해 7월분의 전기요금은 화력발전의 연료가격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4개사에서 가격이 올라 비교할 수 있는 지난 5년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인상됩니다.

대형전력 각사의 발표에 의하면, 올해 7월분의 전기요금은 10사중 4사에서 가격이 인상됩니다.

러시아에 의한 우크라이나 침공을 배경으로 화력발전 연료의 LNG와 석탄가격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10개사의 전기요금은 비교할 수 있는 지난 5년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인상됩니다.

6월분에 비해 각사의 가격 상승폭(일본가정 1달 평균 전기사용요금 기준)은,

▽ 도쿄전력이 가장 크고 전기요금은 사용량이 평균적인 가정에서 306엔 올라서 8871엔입니다.

▽홋카이도 전력이 299엔 올라서 8763엔,

▽중부전력이 260엔 올라가 8516엔,

▽큐슈 전력이 18엔 올라 7271엔이 됩니다.

전기요금은 이용자의 부담이 지나치게 커지지 않도록 계약에 따라서는 연료가격의 상승분을 소매가격으로 전가할 수 있는 상한이 정해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호쿠리쿠 전력, 간사이 전력, 중국 전력, 시코쿠 전력, 오키나와 전력, 도호쿠 전력이 상한에 도달했지만, 7월 분부터는 규슈 전력도 이 상한에 도달했습니다.

7월분의 가스요금도 대형 4사 모두에서 가격인상됩니다.

6월분과 비교한 가격 상승폭을 사용량이 평균적인 가정에서 보면,

▽동방가스가 158엔 올라 7135엔,

▽오사카 가스가 152엔 올라 6512엔,

▽서부가스가 119엔 올라 6659엔,

▽도쿄가스가 78엔 올라 5886엔입니다.

가스 요금의 가격 상승은 4사 모두 11개월 연속인상중입니다.

2018년 기준 일본 전기요금 쳬계및 우리나라와 비교

일본 도쿄전력

일본 중국전력

우리나라 한국전력

2018년 8월 기준 전기요금 비교하면 

2018년 8월 현재 양국에서 보통가정평균인 350kWh 의 전기를 쓰면

일본에서는 98,000원을 내야하고요,

한국에서는 55,000원을 내야합니다.

평균치이긴 해도 약 2배가 조금 못 되는 가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