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산업체 소규모 집단급식소 16곳 위생불랑 적발[0]
조회:93추천:0등록날짜:2022년09월18일 12시03분
경기도, 산업체 소규모 집단급식소 16곳 위생불랑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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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개 시군·소비자감시원과 특별점검..부적합 업체 이력 관리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30일까지 급식 인원 50명 이상 100명 미만의 소규모 산업체 집단급식소 1천678곳을 점검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6곳을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보존식 미보관 10곳,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4곳, 종사자 건강진단 미실시 3곳, 보관기준 위반 1곳 등이다.
A 집단급식소의 경우 유통기한이 37일 지난 유부를 폐기용으로 표시하지 않고 냉장창고에 보관하다 단속됐다.
B 집단급식소는 조리·제공한 식품의 매회 1인분 분량을 영하 18도 이하에서 144시간 이상 보관해야 하지만 이를 어긴 것으로 조사됐다.
도는 적발된 업체에 대해 영업정지와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하고,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위반사항의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집단급식소 점검이 주로 학교, 어린이집 등을 위주로 이뤄졌는데 이번에 31개 시군 지자체 직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324명을 동원해 소규모 산업체를 특별점검했다"며 "부적합 업체는 이력 관리를 통해 집중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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