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 농구분석 유타 재즈 vs 새크라멘토 킹스[0]
조회:146추천:0등록날짜:2016년12월21일 22시52분
12월 22일 농구분석 유타 재즈 vs 새크라멘토 킹스
페이지 정보
본문
https://daumd08.net/toto_discuss/1018?page=498
유타 재즈와 새크라멘토 킹스가 1승을 놓고 목요일 일정을 소화한다. 유타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6-106으로 대패했다. 이후 곧바로 홈으로 이동해 새크라멘토를 상대한다.
퀸 스나이더 감독은 2연전 중 이 경기에 더 많은 심혈을 기울인 모양새다. 부상 복귀 이후
출전시간이 많지 않았던 데릭 페이버스가 골든스테이트 전에 나서지 않았는데 결장 사유는 휴식이었다.
나머지 선수들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고든 헤이워드, 루디 고베어가 팀의 공수 중심으로
나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평균 95점도 채 내주지 않는 탄탄한 수비력은 공격 작업이
단조로운 새크라멘토의 약점을 공략하기에 충분하다.
새크라멘토는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의 홈경기에서 126-12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후 곧바로 유타로 이동해 백투백 2번째 일정을 소화한다. 올 시즌 내내 부침이 심한 시즌을 보내고 있는
새크라멘토는 백코트 포지션의 열세로 고전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2옵션인 루디 게이마저 부상으로
쓰러진 상황. 지난 경기에도 나서지 못한 게이의 이 경기 출전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
옴리 카스피의 몸 상태도 좋지 않다. 그러다 보니 드마커스 커즌스에게 과부하가 쏠릴 수밖에 없다.
이런 약점은 원정에서 더 크게 드러났는데 원정 성적은 고작 5승 11패에 불과하다.
똑똑한 포인트가드가 없는 새크라멘토 입장에선 유타의 수비벽을 뚫기가 좀처럼 쉽지 않다.
유타의 승리로 공략해도 충분한 경기다.
추천 비추천
첨부파일
- 내댓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