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지시티를 4-0으로 대파한 아스날. 리그 4경기 3승1무로 최근 좋은 흐름을 이어가면서
리그 4위를 유지하고 있다. MF 엘네니의 네이션스컵 차출과 함께 FW 월콧 MF 카솔라 DF 드뷔시,
메르테사커의 부상에 FW 지루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지만 이미 FW 산체스의 최전방 투입이
여러차례 효과를 본 기억이 있고 `에이스 MF 외질이 컨디션 난조에서 벗어나 복귀한 만큼 외질의 존재로 파생되는
다양한 공격루트에 기대를 걸 수 있다. DF 무스타피,베예린이 복귀한 수비진도 정상으로 돌아온 모습.
원정에 나서는 번리. 홈에서 리그 8승1무3패의 성적에 FA컵에서도 승리를 거두는 등 안방에서는
리그 강호들 못지 않은 `홈빨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원정에서는 정 반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문제.
9경기 1무8패, 3득점 20실점을 기록하며 같은 팀이 맞을까 싶을 정도로 전혀 다른 경기력이 나오고 있다.
일부 부상자들이 있기는 하지만 외질의 복귀라는 호재가 있는 아스날. 번리가 원정에서는
1무8패로 무기력한 만큼 무난히 승리할 것으로 예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