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 배구분석 현대건설 vs 한국도로공사[0]
조회:159추천:0등록날짜:2017년02월03일 12시52분
2월 3일 배구분석 현대건설 vs 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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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aumd08.net/toto_discuss/1294?page=485
현대건설은 직전경기(1/31) 원정에서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0-3(22:25, 18:25, 24:2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7) 홈에서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1-3(25:16, 20:25, 23:25, 17:25) 패배를 기록했다.
(1/19) 홈에서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1-3(14:25, 25:20, 20:25, 22:25) 패배를 기록한 이후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12승10패의 성적. KGC인삼공사를 상대로는 에밀리(20점, 40.9%),
황연주(14점, 41.9%)의 분전이 나왔지만 어깨 통증이 재발한 양효진(9점, 25.0%)의
개인 시간차 공격도 날카롭지 못했고 랠리 상황에서 어렵게 득점에 성공하면 곧바로 서브 실수가
나오면서 범실 때문에 자신들의 분위기에 스스로 찬물을 끼얹었던 경기.
한유미, 고유민, 정미선이 번갈아서 책임진 라이트 포지션도 풍요속 빈곤 이였으며 블로킹 싸움(11-5)에서는
우위를 점했지만 범실 싸움(15-6)에서 너무 많은 차이를 보이며 시동이 너무 늦게 걸렸던 것이
순위 싸움에 있어서 매우 중요했던 경기에서 무기력하게 패하는 이유가 되었다.
현대건설은 홈에서 6승5패를 기록했다.
도로공사는 직전경기(1/30) 홈에서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0-3(17:25, 17:25, 23: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0) 홈에서 흥국생명을 상대로 2-3(25:23, 19:25, 26:24, 23:25, 10:15) 패배를 기록했다.
6연패 흐름 속에 시즌 4승17패의 성적. IBK기업은행을 상대로는 상대팀 주전 세터 김사니가
결장하는 찬스를 맞이했지만 용병 싸움에서 완패를 당했고 2세트에는 힐러리 헐리를 벤치로 불로들이는 장면 까지
나왔던 경기. 또한, 최은지, 하혜진, 전새얀을 번갈아서 투입해 봤지만 용병의 반대각에서
토종 선수들이 공격의 활로를 뚫어주지 못했으며 이효희, 이소라 세터가 책임진 세터 포지션 역시
정대영, 배유나와 속공 타이밍을 맞춰주지 못했다. 너무 많은 패배를 기록하면서 자신감이 떨어져
있는 무거운 선수단 분위기를 바꿀수는 없었으며 악착같은 수비도 사라지면서
87분 만에 무너진 패전의 내용 이였다. 한국도로공사는 원정에서 2승8패를 기록했다.
현재 현대건설은 KGC인삼공사와 승점은 같지만 상대전적에서 밀리며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3위 자리를
KGC인삼공사에게 내주고 4위로 추락한 위기 상황 이다. 도로공사에게 패하게 된다면 치명타가 되는 상황.
도로공사는 많은 패배를 기록하면서 선수들의 자신감이 떨어져 있다.
결국 도로공사의 많은 문제점은 결국 "이겨야 해결되는 문제들" 이다. 랠리 상황에서 결정력이 떨어지는
도로공사가 강한 정신 무장을 하고 나오는 현대건설을 넘어서기는 힘들 것이다.
현대건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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