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배구분석 대한항공 vs 한국전력[0]
조회:134추천:0등록날짜:2017년02월14일 14시37분
2월 14일 배구분석 대한항공 vs 한국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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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직전경기(2/9) 원정에서 핸대캐피탈을 상대로 3-1(25:20, 20:25, 28:26, 25:1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5) 홈에서 OK저축은행을 상대로 3-0(25:18, 25:19, 25:20)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20승8패의 성적이며 최근 7경기 6승1패 흐름.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정규시즌 우승의 8부 능선을 넘게 된 2위 현대캐피탈과 경기에서는 가스파리니(30점, 57.8%),
김학민(23점, 62.5%), 정지석(10점, 53.3%)의 삼각편대가 불을 뿜었던 경기.
특히, 정지석은 안정적인 서브 리시브 능력을 선보이며 한선수 세터가 자유자재로
공격 방향을 선택할수 있게 현란한 토스웍에 날개를 달아줬고 수비에서 좋은 리듬을 공격 까지 가져가며
승점 좌우 쌍포의 위력을 극대화 시킬수 있는 숨은 승리의 조력자 되었다.
또한, 랠리 상황에서 상대 낮은 사이드 블로커를 집요하게 노리는 영리함을 선보이며
리그 NO.1 세터의 진면목을 보여준 한선수 세터가 많은 원 블로킹의
완벽한 찬스도 만들어 냈던 승리의 내용. 대한항공은 홈에서 12승2패를 기록했다.
한국전력은 직전경기(2/10) 원정에서 우리카드를 상대로 3-1(25:20, 25:21, 26:28, 25:2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8) 홈에서 KB손해보험을 상대로 3-2(24:26, 25:17, 25:22, 16:25, 16:14)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9승10패의 성적이며 최근 5경기 4승1패 흐름.
우리카드를 상대로는 최근 들어서 세트별 토스 기복이 너무 심하게 나타나고 있던
강민웅 세터가 최근 3R 이후 경기들 중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준 상황. 평소 보다
과감하게 윤봉우(12점, 56.3%)를 이용한 속공을 많이 사용하며 우리카드 미들 블로커 라인을 흔들었고
바로티(30점, 50.9%)의 공격 점유율을 40% 미만으로 줄이고 전광인(18점, 51.6%),
서재덕(13점, 55%)의 점유율을 높이는 이상적인 공격 밸런스를 보여준 경기.
특히, 낮고 빠른 토스를 선호하는 전광인, 서재덕의 입맛에 맞는 토스를 배달하면서
공격에서 리듬을 끌어올린 전광인, 서재덕의 리시브+디그 집중력 까지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을 부여할수 있게 만들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한국전력은 원정에서 10승4패를 기록했다.
강민웅 세터가 직전경기 우리카드를 상대로 보여준 경기력은 매우 인상적 이였지만 3R 이후
강민웅 세터의 경기력 기복이 사라졌다고 볼수는 없다. 또한, 강민웅 세터는
올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준 이후 다음 경기에서는 최악의 경기력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 경기가 유독 많았던 상황.
대한항공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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