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챔스 2월23일 포르투 유벤투스 분석[1]
조회:61추천:0등록날짜:2017년02월22일 18시40분
[도깨비] 챔스 2월23일 포르투 유벤투스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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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분석
2월23일 포르투 유벤투스 분석 시작합니다.
FC 포르투 (포르투갈D1 현재 리그 2위)
자국 리그의 강자답게 이번 시즌에도 좋은 경기 지표를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최다 득점 2위, 최소 실점 1위, 골 득실 2위, 경기당 슈팅 횟수 1위, 경기당 유효 슈팅 2위, 경기당 점유율 3위, 경기당 패스 정확도 3위, 경기당 드리블 돌파 성공 횟수 2위, 오픈 플레이에 의한 득점 횟수 3위, 세트 플레이에 의한 득점 횟수 2위, 경기당 공중볼 경합 성공 횟수 3위, 경기당 슈팅 비 (非) 허용률 2위, 상대 진영에서 볼을 점유하는 횟수 1위) 다만, 관건은 자국 리그에서의 강함이 과연 UCL 에서도 통할 것이냐 가 될 것이다. 상대적으로 약팀들과 같은 조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조별 리그에서 악전고투를 치르는 모습을 여러 번 연출했다. 이번 상대는 G 조에 속했던 약팀이 아닌, 이탈리아의 절대 강자 유벤투스이다. FC 포르투로서는 고전을 면치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키 플레이어는 주포 안드레 실바가 될 것이다. 포르투갈 최고의 신성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이번 시즌 물 오른 득점 감각을 뽐내고 있는 중이다. (팀 내 득점 1위, 포르투갈 리그 득점 2위) 득점뿐만 아니라, 이타적인 모습도 갖추고 있다. (팀 내 어시스트 공동 3위) 유럽 최고의 명문 레알 마드리드와 링크설이 나돌고 있는 중이다. 홈 텃세 역시 주효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시즌 FC 포르투는 홈에서 치른 공식전에서 단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다. 현재 유벤투스는 알레그리 감독과 선수단과의 갈등설이 나돌며, 분위기가 좋지 못한 상황이다. 따라서 어느 정도 운만 따라준다면, FC 포르투로선 무승부 정도는 기록할 수 있을 것이다.
유벤투스 (세리에A 현재 리그 1위)
포백 전환 이후, 엄청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유벤투스이다. 특히 만주키치의 포지션 변경이 신의 한 수 로 작용되었다. 만주키치는 전반기 막바지를 기점으로, 최전방 공격수가 아닌 측면 공격수로 기용되고 있다. 측면 공격수로 배치된 만주키치는 폭 넓은 활동 반경과 성실한 수비 가담을 보이며, 동료들이 활개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줬다. 본래의 강점이었던 장신을 이용한 공중볼 장악, 발 밑 기술을 이용한 연계는 덤이고 말이다. 이타적인 경기를 펼치는 만주키치 덕분에, 유벤투스의 포백 시스템은 밸런스 조절에 성공할 수 있게 되었다 넥스트 델 피에로 디발라 역시 쾌조의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중이다. 디발라는 만주키치와 함께 포백 전환 이후, 더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디발라는 기존의 스리백 시스템에서 측면 공격수 or 최전방 공격수에 배치되었다. 두 위치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쳤던 디발라였지만, 뭔가 2% 부족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알레그리 감독은 디발라에게 트레콰르디스타 (이탈리아의 축구 전술에서 처진 중앙 공격수를 지칭하는 용어) 의 역할을 부여했다. 그리고 이는 주효했다. 직전에 치렀던 팔레르모와의 경기만 보더라도 평점 10점 만점 중에 10점을 부여받는 기염을 토해냈다. 자신에게 딱 맞는 옷을 입게 된 디발라이기에, 다가오는 포르투와의 맞대결에서도 선전을 꾀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다양한 공격 자원들이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유벤투스이지만, 불안요소는 존재하고 있다. 중앙 수비 라인이 온전하지 못한 상황이다. 보누치와 함께 짝을 맞춰야 하는 키엘리니와 바르잘리가 모두 부상을 당한 상황이다. 애석하게도 이 두 선수의 부상 복귀 여부는 불투명하다. 보누치의 보좌관 후보로 꼽히고 있는 루가니와 베니티아는 UCL 무대에 내보내기에는 기량이 불확실하다. 따라서 유벤투스로서는 자신들의 불확실한 수비 구성을, 다양한 공격 옵션들의 활약으로 상쇄시켜야만 할 것이다.
최종 Tip
포르투는 상대적으로 약팀들과 같은 조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조별 리그에서 악전고투를 치르는 모습을 여러 번 연출했다?. 이번 상대는 G 조에 속했던 약팀이 아닌, 이탈리아의 절대 강자 유벤투스이다. FC 포르투로서는 고전을 면치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벤투스는 포백 전환 이후, 매우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포지션을 변경한 만주키치와 디발라가 물 오른 경기력을 펼치고 있다. 이 두 선수는 이번 경기에서도 선전을 꾀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유벤투스의 승리가 유력해보이는 경기이다. 다만 포르투의 홈 텃세와 유벤투스의 불확실한 수비 구성을 생각해보면 유벤투스의 다득점은 어려워 보이는경기. 유벤투스의 승리를 예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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