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ACL 2월28일 울산현대 브리즈번로어 분석[0]
조회:66추천:0등록날짜:2017년02월28일 14시49분
[도깨비] ACL 2월28일 울산현대 브리즈번로어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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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분석
2월28일 울산현대 브리즈번로어 분석 시작합니다.
울산현대 브리즈번로어 분석
가시마 원정에서 졸전 끝에 0-2로 완패한 울산. 예기치 않은 ACL출전으로 인한 어려움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FW 멘디,이정협 DF 이재성,이용이 팀을 떠나고 FW 이종호 MF 오르샤,페트라토스,박용우 DF 김창수,바인비클러 등이 새로 가세한데다 감독까지 바뀐 상태라는 것을 고려할 때 팀으로서 조직력을 갖추기까지 시간이 많이 필요해보인다는 것이 문제. 행운의 ACL출전이지만 키치,가시마를 상대로 보여준 경기내용을 고려할 때 오히려 불운이 될 가능성도 농후해보인다.
울산현대 브리즈번로어 분석
원정에 나서는 브리즈번 로어. 홈에서 태국 클럽 무앙통을 상대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문제는 플레이오프에서 상하이 선화를 2-0으로 꺾고 올라온 기대에도 불구하고 답답한 경기내용을 선보이며 무앙통 상대로 고전했다. 피지컬에 강점이 있는 호주 클럽의 특성상 세밀함은 역시 부족하다는 평가. 다만 무앙통전과 달리 MF 맥케이,크리스텐센이 복귀해 좀 더 좋은 전력으로 울산 원정에 나설 수 있고 ACL무대에서도 홈경기보다 원정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갑작스럽게 ACL진출권을 얻은 울산은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ACL조별리그를 치러야하는 부담이 있다. 키치,가시마 상대로 졸전을 펼쳤다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이며 브리즈번이 홈에서 무앙통 상대로 고전했지만 강한 피지컬을 앞세우고 있고 오히려 ACL원정경기에서의 성적이 좋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울산의 고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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