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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트 vs 앙제

프랑스 남부의 니스 원정을 떠나야하는 낭트보다 유리한 점이 있다는 점에서 배당이 좋은 원정팀의 승리도 가능해보인다.
 
 
선제골을 넣고 자신들의 강점인 수비력을 바탕으로 지켜내지 못했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 하지만 수확도 있다.
 
 
FW 살라가 득점포를 가동하며 FW 스테핀스키와 함께 최근 3경기 4득점으로 공격진이 살아나고 있는 모습.
 
 
수비보다 공격이 항상 고민이었던 낭트에게는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소식이다.
 
 
다만 앙제전 이 후 니스와의 원정경기가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 부담스럽다.
 
 
원정에 나서는 앙제. 툴루즈와의 홈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초반 리그 3연패 이 후 4승2무1패의 성적을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한 모습. 7경기 6실점으로 수비진이 안정감을 되찾았고
 
 
MF 은도이,망가니 등이 버티고 있는 중원이 살아나며 FW 다이디우,에캄비 등 공격수들의 득점력까지 살아났다.
 
 
지난 시즌 돌풍의 원동력을 회복한 만큼 앙제의 상승세를 기대해볼 만하다.
 
 
스타드 렌에 패하며 최근의 상승세에 제동이 걸린 낭트. 이번 시즌 홈에서 1승1무3패로 오히려 고전하고 있다.
 
 
앙제가 툴루즈와도 비기며 최근의 좋은 흐름을 이어갔고 가까운 거리의 낭트-갱강과 연전을 치르는 만큼 앙제전 이 후
 
 
프랑스 남부의 니스 원정을 떠나야하는 낭트보다 유리한 점이 있다는 점에서 배당이 좋은 원정팀의 승리도 가능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