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1일 야구 LA 다저스 VS 워싱턴 [꿀분석][1]
조회:480추천:0등록날짜:2016년07월21일 03시36분
7월21일 야구 LA 다저스 VS 워싱턴 [꿀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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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VS 워싱턴
다저스는 후반기 첫 3연전서 애리조나를 상대로 1승 2패
워싱턴은 피츠버그 상대 2승 1패를 기록한 뒤 맞대결을 가졌다.
다저스는 패한 두 경기가 전부 한 점차 승부였기에 더 아쉬움이 남았고
워싱턴은 3차전을 연장 접전 끝에 내주면서 스윕을 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
하지만 1차전서 아쉬움을 더 빨리 털어낸 쪽은 다저스였다.
다저스는 선발 스캇 카즈미어가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가운데
각각 3안타씩을 때려낸 체이스 어틀리와 저스틴 터너와 활약으로
1차전을 가져왔다. 반면 워싱턴은 카즈미어가 내려간 이후 뒤늦게 다저스
불펜을 상대로 방망이에 불을 붙였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카즈미어를 제외하고 전원 안타를 기록한 다저스 타선에 비해 워싱턴은
리그 타격선두 다니엘 머피를 제외하고는 멀티안타를 기록한 타자가 없었다.
결국 다저스는 까다로운 상대를 맞아 연패를 끊어냈고 워싱턴은 5연승 후
연패로 돌아서는 좋지 않은 흐름을 이어갔다. 즉, 다저스는 연승으로
나갈 찬스를 맞이했고 워싱턴은 연패를 끊어내야 하는 상황.
2차전서 원하는 결과를 얻어낼 가능성이 더 높은 쪽은 워싱턴이지 않을까 싶다.
일단 다저스는 1차전과 다르게 선발이 오랜 이닝을 적은 실점으로 버텨줄 확률이 적다.
?노리스는 워싱턴 상대전적도 좋지 않지만 스티븐 드류, 다니엘 머피,
윌슨 라모스 등에게 상당히 약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반면 곤잘레스는 앞서 언급했듯이 다저스에게 상당히 강한 모습.
게다가 이번 경기에서도 다저스 타선에서 가장 강한 타자인 코리 시거가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마땅히 곤잘레스를 공략할 수 있는 타자가 부족하다.
게다가 1차전은 물론 최근 불펜의 안정감도 워싱턴이 다저스에게 밀리기는 커녕
오히려 더 앞서 있는 상황. 따라서 양 팀의 2차전은 여러가지 면에서 확실히
우세를 보이는 워싱턴이 가져가며 1차전 설욕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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