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KBL 한국시리즈 두산 : NC 분석[0]
조회:376추천:0등록날짜:2016년11월01일 13시32분
11월 1일 KBL 한국시리즈 두산 : NC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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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코리아시리즈 지난시즌만큼 손쉽게 승리를 챙겨가고있는 두산 입니다.
가을야구 들어서기전 정규시즌에 보여준 약점이였던 불펜진도
NC보다 우위를 점해가면서 이용찬 -이현승 등 뛰어난 호투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무너진 선발로테이션으로 불안정한 선발진을 구축했던 NC.
불펜에서는 확실히 강한 전력을 보유했지만 오히려 선발진이
두산의 선발과 대등한싸움을 벌였고 불펜진이 무너지면서 2연패를 당하고 있습니다.
이번경기 선발에서는 최금강과 보우덴
어떻게 분석해봐도 보우덴이 올라오는 두산이 확실히 우위를 점해가고 있습니다.
NC의 박민우가 버티는 클린업세터에서 이어지는 나테박이 중심 강타선을 상대로도
직구로 카운트를 잡고 결정구식으로 던지는 포크볼로 압도적인 피칭을 보여주었습니다.
보우덴의 피칭을 상대로 가장 좋은 기록도 6타수 2안타를 기록한 박석민..
NC전 피안타율 0.09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반면 NC에서 올라오는 최금강은 두산의 타선진이 상대하기 어렵지 않은 피칭을 보여주었습니다.
가장 자신있는 슬라이더도 두산의 타선진에게는 쉽게 읽히고있고,
호투를 던져도 선발로써 이닝소화에도 제한적인 피칭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최금강을 상대로 가장 강했던 타자인 민병헌이 버티고있는 두산의 타선진이며
호투를 던져도 이닝에서도 6이닝 이하 무실점도 피해가기에는 힘들어 보입니다.
선발에서도 불펜에서도 두산의 투수력을 상대로 강점을 못가져 가고있는 NC
타선진으로 가도 지금 나테박이가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있는상황에서
이번시즌 타격1위를 기록한 두산의 타선진들은 분위기 반등에 성공하며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단 NC는 무너진 선발진이더라도 불펜에서는 두산을 상대로는 확실히 강점을 가져갈수있을것 같았으나
오히려 후반싸움에서 더 크게 밀리고있습니다
해커 - 스튜어트 팀내 원투펀치를 다사용했고 이번경기처럼 선발에서 크게 밀리면
초반부터 후반까지 질질끌려다니기 좋아보이며, 타선에서도 별다른 해결책이 못되고있는 상황입니다.
이번경기 선발 불펜 타선 어느면에서 우위를 점해가기 좋은 두산이며,
초반부터 경기를 이끌어가기 좋아보입니다. 두산 승 가져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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