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네이션스리그 10월 14일 페로제도 vs 안도라[1]
조회:7추천:0등록날짜:2020년10월13일 22시19분
UEFA네이션스리그 10월 14일 페로제도 vs 안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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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로 제도(피파 랭킹 110위)
UEFA 네이션스리그 D그룹 1조 내 1위(3전 2승 1무 5득점 3실점)다. ‘2위’ 라트비아(승점 3), ‘3위’ 몰타(승점 2), ‘4위’ 안도라(승점 2)에 비해 다듬어진 퍼포먼스로 단숨에 조 1위로 도약했다. 무엇보다 큰 강점은 수비 조직. 나테스타드(DF, 토르스하운), 파에로(DF, 클락스비크), 발드빈슨(DF, 브뤼네) 등 높이 싸움에 능한 자원들로 PK 박스 내 대응에 성공하고 있다. 적어도 이들과 엇비슷한 전력을 통제하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는 구성이다. K.올센(FW, NSI), M.올센(FW, 가이스) 등 주력 1-2선 자원들은 물론, 분데스리가 소속의 에드문드손(FW, 빌레펠트) 역시 소집되어 예열을 마쳤다. 큰 문제없는 리드가 가능하다.
◈안도라(피파 랭킹 135위)
UEFA 네이션스리그 D그룹 1조 내 4위(3전 2무 1패 0득점 1실점)다. 조별 예선 3경기에서 단 1골도 기록하지 못한 채 부침에 빠졌다. 이전 라트비아와의 승부에서는 상대의 퇴장 변수로 인해 이점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비효율적인 운영을 되풀이하면서 승전 기회를 상실했다. 알바레즈 감독은 푸욜(AMF, 인터 클럽 드 에스칼데스), 마르티네즈(FW, 산타 콜로마) 등의 기용 위치를 변경하면서 몇 가지 활로를 모색하고 있긴 하나, 인상적인 결과물을 얻진 못하고 있다. 난항이 우려된다.
◈코멘트
페로 제도의 승리를 예상한다. 전력 차는 크지 않다. 하지만 우월한 수비 역량과 나쁘지 않은 1선 응답력을 갖춘 페로 제도의 선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 보인다. 안도라가 원정 경기에 유독 약하며, 근래 알바레즈 감독이 취하고 있는 몇 가지 변화 노선이 전혀 들어 맞지 않고 있다는 점을 놓치지 않았다. 무난한 홈 승, 오버(2.5 기준) 접근을 추천한다.
◈추천 배팅
[[승패]] : 페로 제도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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