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여자 10월 25일 IBK기업은행 vs GS칼텍스[0]
조회:3추천:0등록날짜:2020년10월25일 15시36분
V-리그 여자 10월 25일 IBK기업은행 vs GS칼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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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여자 10월 25일 IBK기업은행 GS칼텍스 경기분석
IBK기업은행은 시즌 첫 경기였던 직전경기(10/18) 원정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3-1(22:25, 25:22, 25:22, 25:19) 승리를 기록했다. 컵대회 도중 복근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던 라자레바(38득점, 47.37%)가 1순위로 지명 된 외국인 선수의 위엄을 선보였고 서브(7-4)와 블로킹(9-6)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며 경기 분위기를 가져올수 있었던 경기. 라자레바는 조송화 세터와 볼 높이, 스피드가 좀 안 맞았지만 안 좋은 볼을 득점을 연결할수 있는 개인 능력이 있었고 표승주(13득점, 34.48%)의 김수지(10득점, 46.15%)의 지원 사격이 중요한 타이밍에 나왔던 상황. 다만, 컵대회 결장했던 김희진(1득점, 12.5%)이 정상컨디션은 아니였고 육서영이 책임졌던 수비형 레프트 포지션과 리베로 신연경의 서브 리시브가 흔들렸다는 것은 불안 요소로 남았다.
GS칼텍스는 직전경기(10/21) 홈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1-3(27:29, 28:30, 28:26, 17: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시즌 첫 경기였던 이전경기(10/17) 원정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2-3(25:19, 22:25, 21:25, 25:20, 9:1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성적의 시즌 출발. 흥국생명 상대로는 러츠(32득점, 46.88%), 이소영(14득점, 37.84%)이 분전했지만 강소휘(17점, 29.63%)의 공격에 계속 차단되면서 제대로 된 삼각편대의 화력을 보여주지 못한 경기.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자 팀의 강점이 되었던 강한 서브를 구사하지 못하면서 서브(1-4) 싸움에서 부족함을 보였고 블로킹(9-14) 대결에서도 밀렸던 상황. 또한, 미들블로커 한수지와 김유리의 컨디션이 2경기 연속 좋지 않았고 활약도가 미비했다는 것이 걱정거리로 남게 된 패전의 내용.
IBK기업은행은 아직 김희진이 정상 컨디션이 아니며 리시브 라인이 불안하다. 강한 서브로 상대의 단순한 공격루트를 강요하고 업그레이드 된 블로킹 능력으로 경기 분위기를 선점하는 GS칼텍스의 배구가 나타날 것이다. GS칼텍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지난시즌 상대전에서는 IBK기업은행이 2승3패 열세를 기록했다. 상대전 랠리 상황에서 연결이 좋지 않은 장면이 많아지면서 수비는 되었지만 득점을 만들지 못했던 장면이 많았는데 올시즌에는 2단 연결이 흔들린 상황에서도 득점을 만들어내는 테크닉을 보유한 라자레바가 있다. 다만, IBK기업행이 풀세트 접전을 만들어 낼수 있는 힘은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경기.
핸디캡 =>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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