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10월 27일 부산KT vs 인천전자랜드[0]
조회:17추천:0등록날짜:2020년10월27일 18시26분
KBL 10월 27일 부산KT vs 인천전자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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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10월 27일 부산KT 인천전자랜드 경기분석
◈부산KT
부산KT는 직전경기(10/25) 원정에서 서울SK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88-9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2) 홈에서 안양 KGC인삼공사 상대로 2차 연장전 승부 끝에 89-93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3승4패 성적. SK 상대로는 마커스 데릭슨(25득점, 11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야전사령관 허훈이 하프라인 버저비터를 성공 시키는등 35득점, 5어시스트, 5리바운드, 5스틸로 맹활약을 펼쳤지만 존 이그부누(2주)의 부상 공백이 표시가 났고 야전사령관 허훈이 김선형과 매치업에서 밀렸던 경기. 높이의 열세를 메우기 위해서 투입 된 김민욱, 김현민이 수비에서 분전했지만 공격코트에서 마커스 데릭슨과 호흡에 문제가 있었으며 기동력이 떨어지면서 상대에게 손쉬운 속공을 많이 허용했던 상황. 2경기 연속 연장전 승부를 펼쳤고 결과적으로 헛심만 쓰게 되었다는 것도 좋지 않았다.
◈인천전자랜드
인천 전자랜드는 직전경기(10/25) 원정에서 고양오리온 상대로 73-7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0) 원정에서 서울삼성 상대로 84-86 패배를 기록했다. 삼성 상대로 4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지만 연패를 막으면서 좋은 리듬을 이어갈수 있게 되었으며 5승1패 성적의 시즌 출발. 오리온 상대로는 리바운드 싸움(38-44)에서 밀리며 고전했지만 상대의 속공과 3점포를 막으면서 승기를 잡고 전반전(30-38)의 열세를 후반전에 역전한 경기. 김낙현(19득점)이 해결사가 되었으며 결승 득점을 책임진 에릭 탐슨, 헨리 심스도 제 몫을 해냈던 상황. 또한, 전반전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정영삼(11득점)의 알토란 득점도 후반전 승부처 필요한 순간 어김없이 나왔고 강상재가 상무에 입대하면서 생긴 높이의 부족함을 이대헌(11득점)과 차바위가 최소화 하는 경기력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코멘트
KT 선수들의 피로 누적이 걱정되는 타이밍 이다. 또한, KT는 존 이그부누가 부상을 당하면서 마커스 데릭슨 한명으로 버텨야 하는 상황. 인천 전자랜드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지난시즌 상대전에서는 KT가 5전 전패를 기록했다. 전자랜드는 다양한 득점루트와 조직적인 팀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승부처에 확률 높은 득점 찬스를 만들어 내는 능력에서 KT보다 높은 점수를 줄수 있었던 경기력을 보여줬고 전자랜드는 KT의 존 디펜스 수비를 무너트릴수 있는 3점포를 장착하고 있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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