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 10월 30일 AEK아테네 vs 레스터시티[0]
조회:10추천:0등록날짜:2020년10월29일 20시02분
유로파리그 10월 30일 AEK아테네 vs 레스터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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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 10월 30일 AEK아테네 vs 레스터시티 경기분석
◈아테네 (그리스 슈퍼리그 4위 / 승패무패승)
독일의 ‘강호’ 볼프스부르크를 꺾고 조별 본선에 진출한 그리스의 다크호스. 앞선 브라가와의 원정 1차전에서는 별 다른 영향력없이 3-0 완패를 허용하기도 했다. 물론 G조 내 약체로 꼽히지만, 무시할 만한 전력은 아니다. 올리베이라(FW, 4경기 0골 0도움)를 주목해야 한다. 이전 시즌 그리스 슈퍼리그 최고 득점 3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PK 박스 안에서의 뛰어난 영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올 시즌에 영입된 안사리파드(FW, 5경기 2골 0도움)와의 합이 제대로 보장될 수 있느냐가 관전 포인트다. 올 시즌 공식 일정이 많진 않았다. 둘 간의 합이 제대로 보장되지 않을 수 있겠으나, 1골 만회 가능성 정도는 열어 두는 쪽을 추천한다. 역시나 1차 수비 대응이 문제다. 레스터 시티에게는 바디(FW), 반스(AMF), 이헤아나초(FW) 등 발 빠르며 적극성이 뛰어난 1-2선 자원들이 즐비하다. 초동 수비에 문제를 드러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후방 안정성을 위협받을 공산이 크다.
◈레스터 시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위 / 승패패승승)
조리야 루한스크와의 조별 예선 1차전에서 3-0 완승을 취했다. 이헤아나초(FW, 4경기 1골 2도움) 등 서브 전력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는데, 이것이 실효로 이어졌다. ‘신입 센터백’ 포파나(DF)와 에반스(DF) 간 합도 충분했다. 그간 폼이 나빴던 매디슨(AMF, 5경기 1골 1도움), 프라트(AMF, 5경기 1골 1도움) 등 주요 2선 자원들의 페이스도 크게 개선됐다. 이후 치른 아스날과의 리그 일정(0-1 승)에서는 원정에서 견고한 대응에 성공했다. 반스(AMF, 6경기 1골 1도움)를 가짜 9번으로 활용하여 변칙적인 동선을 구현했고, 이것이 실효로 이어졌다. 컨디션이 충분치 않았던 바디(FW, 5경기 6골)가 단 30분만의 출전 시간 속에서도 결승골을 만들어내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체력 관리, 페이스 상승 등 얻은 성과가 상당하다. 비록 원정 일정이긴 하나, 적지에서 발휘하기 좋은 역습 매커니즘을 갖추고 있다. 큰 어려움없는 원정 성과를 점쳐도 좋을 것. 근래 백 포 라인과 백 쓰리 라인을 혼용하면서 다채로운 운영 플랜을 펼쳐 놓고 있다. 이 와중에도 수비 라인의 짜임새는 크게 흐트러지지 않았다. 포파나(DF)의 합류로 얻은 성과로 풀이해도 전혀 문제가 없을 정도다. 무실점 성과를 예상해도 괜찮겠다.
◈코멘트
그간 레스터 시티 최대의 약점은 바디(FW) 이외의 득점원이 없다는 점이었다. 하지만 이헤아나초(FW)가 이전 1차전에서 우월한 영향력을 발휘하면서 로저스 감독의 근심을 덜었다. 상대적으로는 여유로운 대처가 가능한 이유다. 적절한 시점에 바디(FW)까지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핸디캡(1.0 기준) 패까지 노려봐도 좋겠다.
◈추천 배팅
[[승패]] : 레스터 시티 승
[[핸디]] : 1.0 레스터 시티 승
[[U/O]] : 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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