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유로파리그 12월 4일 OGC니스 : 레버쿠젠[0]
조회:6추천:0등록날짜:2020년12월03일 17시05분
UEFA유로파리그 12월 4일 OGC니스 : 레버쿠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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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유로파리그 12월 4일 OGC니스 : 레버쿠젠 경기분석 먹튀 방위대
◈니스 (프랑스 리그 앙 11위, 승패패패패)
C조 4위(4전 1승 3패 6득점 12실점)다. 잔여 5,6차전에서 전승을 하고, 경우의 수를 따져야 4위를 벗어날 수 있는 악조건에 놓여있다. 수비 조직의 핵심이자, ‘주장’ 단테(DF)의 부상 이탈로 인해 수비 라인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는 점이 아쉽다. 은소키(DF) & 밤부(DF) 조합이 내세워질 가능성이 높은데, 최근 리그 2경기 6실점의 주범으로 꼽힐 정도로 페이스가 나쁘다. 언급한 두 옵션을 제외한 다닐루(DF)의 영향력도 매우 나쁜데, 참고로 이전 디종과의 격돌(1-3 패)에서 선발 출전한 다닐루는 직접적인 실점 빌미를 내어 줬을 정도였다. 구이리(FW), 모리스(FW), 아델라이드(AMF) 등 주요 공격 첨병들의 개인 전술 능력이 나쁘진 않지만, 사실상 ‘각개 전투’ 위주의 개인 전술에 그친 접근법으로 일관하고 있다. 근래 레버쿠젠의 수비 밸런스가 꽤 출중해진 점을 고려할 때, 원하는 멀티 득점 성과는 기대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레버쿠젠 (독일 분데스리가 3위, 패승승승승)
C조 1위(4전 3승 1패 14득점 6실점)다. ‘조 2위’ 슬라비아 프라하가 예상 외의 선전으로 이들과 같은 승점을 따낸 상태다. 조 1위 싸움을 위해서는 결국 이번 일정까지도 잘 잡아내야 한다. 앞서 언급한대로 근래 개선된 수비 라인이 매우 인상적이다. 자국 리그에서의 올 시즌 9경기에서도 멀티 실점 경기는 단 2회에 그칠 정도로 철통 수비 라인을 유지 중이다. 다만 탑소바(DF)와 S.벤더(DF), L.벤더(DF) 등 중심 수비 라인들이 출전할 수 없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는 고려해야 할 변수다. 경기 별 기복이 심한 알라리오(FW, 최근 5경기 5골)의 득점력을 맹신할 순 없다. 하지만 바일리(AMF)나 뷔르츠(AMF), 디아비(AMF), 아미리(AMF) 등 침투와 개인 전술에 능한 2선 자원들이 워낙 많다. 여기에 세트피스 상황에서 양질의 유효 상황을 구현할 수 있는 데미르바이(AMF)까지 건재하다. 자칫 지지부진한 소모전 구도가 연출되더라도 데드볼 상황에서의 이점을 취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근소한 차의 우위을 점쳐도 좋겠을것같으며 S.벤더(DF), L.벤더(DF), 탑소바(DF) 출전 가능성이 다소 낮아진 상황. 특히나 탑소바의 경우 코로나 19 자가 격리 상황으로 출전이 어렵다. 웬델(DF) ? 드라고비치(DF) ? 타(DF) ? 예드바이(DF) 조합이 우선적으로 거론될 수 있겠다. ‘후보’ 드라고비치와 ‘1.5군’ 예드바이(DF)가 포함된 수비 라인으로 약 85% 수준의 완성도로 볼 수 있다.
◈코멘트
레버쿠젠의 수비 자원들 중 일부가 출전할 수 없다는 추가 소식이 전해짐에 따라 니스의 득점 가능성도 근소하게 상승된 것은 사실. 하지만 승점 3점을 확신할 정도의 수비 안정감이 확보된 것은 아니며, 운영 노련미 싸움에서도 크게 뒤지는 것이 현실. 레버쿠젠은 오픈 플레이 뿐만 아니라,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물리적인 능력을 갖추고 있다. 점수 차를 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추천 배팅
[[승패]] : 레버쿠젠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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