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여자 12월 5일 흥국생명 : GS칼텍스[0]
조회:71추천:0등록날짜:2020년12월05일 14시43분
V-리그 여자 12월 5일 흥국생명 : GS칼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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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여자 12월 5일 흥국생명 : GS칼텍스 경기분석 먹튀 방위대
흥국생명은 직전경기(12/2) 홈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3-1(16:25, 27:25, 25:11, 25:2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7) 원정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3-0(25:13, 25:16, 25:23)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개막후 최다 연승 기록을 연일 갱신하는 가운데 10연승의 성적. KGC인삼공사 상대로 리시브 효율성(20.29%)이 떨어지면서 1세트 불안한 출발을 보였고 2세트 역시 박빙의 흐름 속에 위기를 맞이했지만 김연경(20득점, 56.25%)이 해결사가 되면서 분위기를 반전 시키고 내리 3개 세트를 획득하면서 승점 3점을 추가한 경기. 이재영(18득점, 47.22%)의 결정력도 좋았으며 루시아(11득점, 34.38%)도 2세트 중반 이후 부터는 힘을 보탰던 상황. 또한, 서브 1득점, 블로킹 2득점 포함 6득점을 기록한 이다영 세터가 공격형 세터의 모습을 보여줬고 서브(5-4), 블로킹(8-7), 범실(19-24)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던 승리의 내용.
GS칼텍스는 직전경기(11/28) 홈에서 한국도로공사 상대로 3-1(23:25, 25:17, 25:15, 25:2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4) 원정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3-2(18:25, 25:18, 25:11, 23:25, 18:16)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6승4패 성적. 도로공사 상대로는 러츠(40득점,56.25%)와 이소영(19득점, 42.86%)의 쌍포가 터졌고 블로킹(14-8)과 서브(3-1)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 경기. 유서연과 강소휘가 다소 아쉬운 경기력을 보였지만 여자부 경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디그와 랠리 이후 마침표를 찍는 결정력에서 우위를 점령했던 상황. 또한, 승부처에 흔들리지 않았던 안혜지 세터의 침착한 경기 운영과 한수지, 김유리가 블로킹 3득점, 유효 블로킹 15개를 합작하며 중앙에서 든든한 방패가 되어준 승리의 내용.
지난시즌 포함 정규시즌 14연승을 기록중인 흥국생명은 여자부 최다 연승 신기록 -1승을 기록하고 있다. GS칼텍스의 경기력이 만만치 않지만 위기를 벗어나는 힘에서 김연경의 존재감이 확실하게 나타나고 있는 흥국생명이며 홈경기의 유리함도 도움이 될것이다. 흥국생명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흥국생명이 원정에서 3-2(23:25, 25:22, 25:19, 23:25, 17:15) 승리를 기록했다. 리시브 효율성이 23.71% 까지 떨어졌고 1세트 23-23 상황에서 3단 연결로 넘어온 찬스볼을 박상미 리베로가 실수를 범하면서 어려운 경기를 해야 했지만 승부처에 김연경(38득점, 55.56%)이 힘을 내면서 무너질수도 있었던 경기에서 역전승을 기록한 경기. 어깨 부상 때문에 정상 가동될수 없었던 루시아(2득점, 33.33%)와 교체 된 김미연(13득점, 42.11%)이 슈퍼 백업의 모습을 보여줬고 이재영(23득점, 33.90%)도 경기 초반 부진에서 벗어나 3세트 이후 부터는 자신의 몫을 해냈던 상황.
반면, GS칼텍스는 러츠(43득점, 53.52%)와 이소영(25득점, 42.59%)이 분전했고 5세트에 먼저 매치 포인트에 도달하면서 승리를 눈앞에 두는듯 했지만 마지막 뒷심이 부족했던 경기. 허벅지 부상으로 결장한 강소휘의 공백을 유서연(9득점, 25%)이 메우지 못했고 5세트 막바지에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자 팀의 강점이 되었던 강한 서브를 구사하지 못했다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던 상황. 또한, 미들블로커 한수지는 회복세를 보였지만 김유리의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흥국생명이 원정에서 3-1(29:27, 30:28, 26:28, 25:17) 승리를 기록했다. 김연경(25득점, 42.55%)이 해결사가 되었고 컵대회에서 경기력이 기복이 있었던 루시아(27득점, 43.64%)도 컨디션이 올라온 모습을 확인할수 있었던 경기. 이재영(19득점, 35.29%)까지 힘을 보탠 삼각편대의 공격이 터지면서 김세영(10득점, 83.33%)은 상대의 견제를 받지 않고 속공을 높은 적중률 속에 성공 시킬수 있었던 상황.
반면, GS칼텍스는 러츠(32득점, 46.88%), 이소영(14득점, 37.84%)이 분전했지만 강소휘(17점, 29.63%)의 공격에 계속 차단되면서 제대로 된 삼각편대의 화력을 보여주지 못한 경기.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자 팀의 강점이 되었던 강한 서브를 구사하지 못하면서 서브(1-4) 싸움에서 부족함을 보였고 블로킹(9-14) 대결에서도 밀렸던 상황.
컵대회에서 GS칼텍스가 3-0(25:23, 28:26, 25:23) 승리를 기록했다. 강한 서브로 상대의 단순한 공격루트를 강요하고 업그레이드 된 블로킹 능력으로 경기 분위기를 선점했던 경기. 반면, 흥국생명은 분위기 싸움에서 밀리며 1세트를 빼앗기자 선수들이 당황하는 모습이 나타났고 김해란 리베로의 은퇴 공백이 나타나는 가운데 리베로 포지션에서 서브 리시브가 심하게 흔들렸던 경기.
GS칼텍스는 강소휘, 이소영, 유서연중 한명의 선수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더라도 2명의 선수 러츠와 함께 삼각편대의 위력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이 있었고 컵대회 결승에서 흥국생명을 꺽었으며 2라운드 맞대결에서 승리의 눈앞에 까지 갔던 기억이 있는 만큼 호락호락하게 물러서지 않을 것이다.
핸디캡 => 패스 또는 패
언더& 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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