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12월 13일 유니온 베를린 : 바이에른 뮌헨[0]
조회:4추천:0등록날짜:2020년12월12일 17시20분
분데스리가 12월 13일 유니온 베를린 : 바이에른 뮌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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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12월 13일 유니온 베를린 : 바이에른 뮌헨 경기분석 먹튀 방위대
◈유니온 베를린 (6위, 승승승무패)
이전 헤르타 베를린과의 ‘베를린 더비’는 상처 뿐인 대패(3-1 패)였다. 3선의 중심 옵션인 안드리히(DMF)가 퇴장 징계를 당했고, 크루제(FW)가 경기 종료 이전까지 불편한 몸으로 출전을 강행했던 나머지, 종료 직후부터 다리를 절기 시작했다. 결국 이번 일정에서의 출전할 수 없게 됐다. 현재로서는 아워니(FW, 8경기 2골) ? 잉바르트센(FW, 8경기 1골 2도움) ? 뷜터(AMF, 8경기 1골) 라인이 유력하나, 득점 성과는 기대할 수 없는 조합이다. 볼프스부르크로부터 작심하고 영입해 온 ‘수비 축’ 크노헤(DF)를 중심으로 나름의 인상적인 백 쓰리 라인을 구축하나 싶었으나, 대체로 후반 초반 이후부터는 결집 의지나 집중력이 크게 상실되는 모양새다. 무엇보다 시즌 초반의 상승세를 리드했던 포얀팔로(FW, 5경기 2골)와 크루제(FW, 10경기 6골 5도움) 모두 활용할 수 없는 현 상황은 그야말로 공포 그 자체다. 최소 실점에 집중하는 끈끈한 수비 전략 이외의 대안이 없어 보인다. 다만 바이에른 뮌헨의 정밀하고도 다채로운 공략 방식을 잠재울 능력은 기대할 수 없겠다.
◈바이에른 뮌헨 (1위, 승승무무승)
주중 로코모티프 모스크바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6차전에서 2-0 완승을 낚으면서 이번 시즌에도 조별 예선 6경기에서 무패를 기록했다. 주력 자원들과 서브 전력들을 적절히 배합하여 스쿼드 전반의 부하를 줄였다는 점은 매우 긍정적인 요소다. ‘핵심 1선’ 레반도프스키(FW, 14경기 15골 4도움)가 주중 일정을 소화하지 않았고, 파바르(DF)나 코망(AMF) 등 공-수의 중심 인물들도 출전하지 않았다. 반가운 소식은 이 뿐만이 아니다. 부상으로 오랜 시간 이탈했던 ‘치명적인 풀백’ 데이비스(DF)와 중원의 톨리소(MF)의 복귀가 예정되어 있다. 우니온 베를린이 주력 쌍두마차를 일거에 잃은 것과는 분명 대조적인 포인트. 비록 원정 일정이긴 하나, 무차별 화력 시위가 가능한 이유다.
◈코멘트
바이에른 뮌헨의 무차별 폭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근래 유니온 베를린의 상승세는 인상적이었으나, 핵심 1-2선 자원들을 상실한 시점에서 제대로 된 득점력 발휘가 가능할 지가 의문. 주변 2선 자원들이 필요 이상의 과부하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은데, 90분 전체를 놓고 볼 때 엄청난 부담으로 체감될 여지가 있다. 운영 노련미 측면에서도 두 팀의 기량 차는 현저하다. 패, 오버(2.5 기준), 핸디캡(1.0 기준) 패까지도 가능하다.
◈추천 배팅
[[승패]] : 바이에른 뮌헨 승
[[핸디]] : 1.0 바이에른 뮌헨 승
[[핸디]] : 2.5 바이에른 뮌헨 승
[[U/O]] : 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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