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배구 17:00 V리그 여자배구 GS칼텍스 vs IBK기업은행 경기분석[0]
조회:143추천:0등록날짜:2016년11월08일 13시41분
11월 8일 배구 17:00 V리그 여자배구 GS칼텍스 vs IBK기업은행 경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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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 GS칼텍스는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3-2 역전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원정에서 흥국생명을 상대로 3-0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2승 2패 성적의 출발이며, 표승주의 서브 리시브 불안과 아나연 세터의 토스 불안이 동시에 나오면서 1,2 세트 무기력하게 세트를 빼앗겼지만 교체 투입 된 황민경과 정지윤 세터의 안정적인 토스가 경기 흐름을 바꿔낸 역전승이 나온 경기입니다. 그레이가 높은 점유율 속에서도 중앙과 윙스파이커를 모두 소화할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로서 장점을 유감없이 선보이며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이소영과 황민경이 상대 블룅을 분산시켰고 3,4,5세트 서브가 잘들어가면서 상대의 공격을 단순화 시킬수 있었다는 것이 짜릿한 역전승을 완성시켰습니다. 분위기 메이커 황민경이 살아났다는 것이 무엇보다 반가운 소식이 이었습니다.
원정팀 IBK기업은행은 직전경기 흥국생명을 상대로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홈에서 현대건설을 상대로 3-1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3승 1패 성적의 출발이며, 흥국생명을 상대로는 박정아의 타점이 잘 잡히지 않으면서 2세트 반격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지난해 상대전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하며 흥국생명을 만나면 더욱 힘을 냈던 김희진이 리쉘과 함께 확실한 원투 펀치가 되면서 박정아의 부진이 큰 문제가 되지 않게 만들었던 경기였습니다. 쉽지 않은 경기 흐름이였지만 마지막 찬스가 왔을때 집중력과 베테랑 선수들의 힘이 나타났고 경기 당일 컨디션이 좋은 팀 동료를 활용하는 김사니 세터의 볼 배급이 인상적이였던 승리의 내용이었습니다.
하루 휴식 후 경기 일정은 여자부 선수들에게 부담이 됩니다. 더군다나 GS칼텍스는 KGC인삼공사와 풀세트 접전을 펼친 상황입니다. 세트가 지날수록 그레이의 타점이 떨어질 것이며, 수비 집중력도 흔들릴 위험성이 있으며, 이점이 승부를 가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업은행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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