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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레디비시 - 12월 24일  흐로닝언 : 헤라클레스 알멜로 경기분석 먹튀 방위대 

▶흐로닝언 (20/21 시즌 5위, 승승승패승)

이전 경기(vs 스파르타)에서 2-3 승리를 챙겼다.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부이스 감독은 “핵심 자원들 부상에도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매우 고무적이다”라고 경기 종료 후 치러진 인터뷰에서 밝혔다. 멀티 득점을 기대한다. 이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이번 시즌 개막 이후 빈약한 득점력이 약점으로 지목됐다. 다만 최근 5경기에서 모두 득점을 생산했으며, 이 중 3경기는 멀티 득점이다. ’구드문드손-단케루이‘ 측면 조합의 적극적 공격 가담, 양질의 크로스 공급이 꾸준한 기회로 이어진다. 최전방 조합 ’라르센-엘 한쿠리‘의 위험 지역 장악 능력을 더해 득점을 반복한다. 이들 결정력 유지, 세트플레이 집중력 개선이 멀티 득점으로 이어진다. 실점 가능성은 열려있다. 핵심 자원 마투시와(DMF)가 부상 여파로 출전이 불투명하다. ’룬드크비시트-반 캄‘ 중원의 수비 전환 안정감은 기대 이다. 이타쿠라(DF)를 중심으로 한 3백의 배후 공간 노출과 맞물려 상대 역습에 위기를 맞는다.   

▶헤라클레스 (20/21 시즌 13위, 패패무패승)

이전 경기(vs 헤렌벤인)에서 1-2 승리를 기록했다. 이를 통해 반등에 성공했다. 이전 5경기에서 승리가 없던 흐름을 끊었다. 다만 이번 시즌 원정에서 부진하다. 7경기에서 단 1승을 챙기는 데 그쳤다. 멀티 실점을 예상한다. 전력 열세, 원정 경기 부담 극복을 위해 신중한 운영을 시도한다. 다만 압박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는 ’슈프스-키오모트조글루‘ 중원 조합의 수비 기여가 만족스럽지 않다. 꾸준한 경기 출전으로 기동력 저하 타이밍이 빨라진다. 측면 수비진의 경쟁력 저하가 맞물려 위기를 반복할 일정. 활용 가능한 대체 자원 부재로 불안이 커진다. 1득점 생산에 그칠 것으로 예상한다. 공격 전개 중심인 플루트(AMF) 활약은 좋다. 질 좋은 전진 패스 공급은 반복적 기회로 이어진다. ’부르그조그-반 데르 위터‘ 측면 조합의 속도를 극대화하고 있지만, 결정력 부재로 꾸준한 득점 생산에 어려움을 겪는다.   

▶최종 코멘트

흐로닝언 승리를 예상한다. 헤라클레스가 이전 경기 승리로 반등에 성공했으나, 여전히 다양한 불안을 노출하고 있다. 신중한 운영을 통해 저항을 시도하지만, 측면 안정감 저하 등 실점으로 이어질 요인이 다양하다. 흐로닝언이 측면을 활용한 안정적 기회 창출, 부분 전술 완성도 개선, 다양한 자원의 득점 지원을 통해 편하게 격차를 벌린다. 다만 실점 가능성이 열려있기에 핸디캡(-1) 극복은 어렵다.

▶추천픽

[승패] // 흐로닝언 승

[핸디] // -1.0 무승부

[언옵]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