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유로파리그 - 3월 19일 디나모 자그레브 vs 토트넘 홋스퍼[0]
조회:94추천:0등록날짜:2021년03월18일 18시47분
UEFA유로파리그 - 3월 19일 디나모 자그레브 vs 토트넘 홋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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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유로파리그 - 3월 19일 디나모 자그레브 vs 토트넘 홋스퍼 경기분석 먹튀 방위대
◈디나모 자그레브 (크로아티아 1.HNL 1위 / 승승승패승)
1차전 원정(0-2 패)에서 2점 차로 패했다. 홈으로 무대를 옮겨 만회를 노린다. 적어도 조별 예선 무대에서는 우수한 수비 조직이 최대 강점이었을 정도로 견고한 대응에 성공해왔지만, 앞선 16강 1차전에서는 노련미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문제가 많았다. 경험이 많은 테오필-캐트린(DF) 역시도 토트넘의 몇 가지 공격 방침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하는 모양새였다. ‘주전 풀백’ 모하라미(DF)의 부재 역시 적절히 메우지 못하고 시종일관 측면에서 문제를 드러냈다. 홈 일정이긴 하나, 실점 자체를 원천 통제하기는 어려울 전망. 토트넘의 PK 박스 인근에서 페트코비치(FW, 유로파리그 7경기 4골)가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하는 모양새였다. 배급되는 볼도 거칠고, 다듬어지지 않은 모양새였다. 반응이 나쁘지 않은 토트넘을 뚫어 낼 만한 능력은 부족해 보인다. 유로파 리그 토너먼트 단계에서 오르시치(AMF, 유로파리그 4경기 2골 2도움), 마예르(AMF, 유로파리그 7경기 2골 3도움)의 한계도 명확해 보인다. 최대 1골 만회 정도가 최선일 것. 참고로 이들이 직전 1차전에서 시도했던 5회의 슈팅 중 4회가 토트넘의 PK 박스 내에서 기록됐다. 시도 자체가 많진 않았으나, 한 방의 영향력은 무시할 수 없으며, 토트넘 역시 최소 실점에 능한 타입은 결코 아니다. 득점 자체는 불가능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이유다.
◈토트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위 / 승승승승패)
직전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2-1 패)에서 1골 차 패배를 당했다. 통하지 않았던 플랜 A를 줄곧 고수하면서 대처 부재에 직면했다. 설상가상으로 손흥민(FW, 햄스트링 부상)까지 쓰러졌다. 최악의 상황인 셈이다. 다행스럽게도 이 일정에서의 여파가 크진 않을 가능성이 높다. 무리뉴 감독이 직전 1차전(2-0 승)에서도 주로 서브 옵션들을 위주로 판을 설계했었고, 후반 교체 투입으로 그라운드를 밟았던 베르바인(AMF)이나 모우라(AMF, 최근 5경기 1골 1도움), 베일(FW, 최근 8경기 6골 3도움) 등의 영향력도 출중했다. 이번 일정에서는 언급한 자원들로 플랜 A를 꾸릴 가능성이 높은데, 이 구성이라면 2골 내외의 성과는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굳이 대량 득점을 노릴 만한 이유는 없으나, 원정 일정이며 디나모 자그레브가 1골이라도 추격한다면 상황은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다. 대체로 서브 전력들로 판을 설계하는 만큼, 무리뉴 감독 역시도 100%의 퍼포먼스를 요구할 공산이 크다. 2골 이상의 득점이 연출될 가능성도 있겠다.
◈코멘트
토트넘 승 / 오버(2.5 기준) 접근으로 가닥을 잡아야 한다. 우선적으로는 오버 ▲베팅에 초점을 맞추는 쪽을 권장한다. 디나모 자그레브의 입장에서는 더 이상 물러설 구석이 없다는 점, 총력을 다해 득점을 노릴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무게를 뒀다. 토트넘의 경우, 손흥민을 활용할 수 없으나 대체 전력들의 영향력이 직전 1차전에서도 유효했다. 판세 자체가 혼돈 양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하면 오버(2.5 기준) 베팅으로 가닥을 잡는 편이 안전해 보인다.
◈추천 배팅
[[승패]] : 토트넘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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