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국야[4]
조회:92추천:0등록날짜:2024년10월25일 07시28분
25일 국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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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선발의 난조가 연패로 이어진 삼성은 데니 레예스(2승 0.66)를 내세워 연패 저지에 나선다. 19일 LG와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7이닝 3안타 무실점의 완벽투로 승리를 거둔 레예스는 그야말로 가을의 남자임을 증명하는 중이다. 금년 KIA 상대로 원정에서 매우 부진했지만 최근 홈 경기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QS 이상은 분명히 기대해볼 여지가 있다. 2차전에서 양현종 상대로 중반 찬스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면서 단 3점에 그친 삼성의 타선은 서스펜디드 게임에서 가라앉아버린 후반 타격감을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시리즈 내내 불안한 요소가 될수 있다. 특히 디아즈와 류지혁을 제외하면 다른 주력 타자들이 제 몫을 하지 못한다는게 치명적이다. 7.1이닝을 3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2차전에서 김윤수를 등판시키면 안되는거였다.
◈KIA
타선의 힘을 앞세워 연승에 성공한 KIA는 에릭 라우어 카드로 3연승에 도전한다. 9월 30일 NC와 홈 경기에서 4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라우어는 최근 연습 경기에서의 투구 내용 자체는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바 있다. 삼성 상대로 데뷔전에서 3.1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는데 원정 투구라는 점 역시 라우어에겐 좋지 않은 소식이다. 2차전에서 삼성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김도영의 솔로 홈런 포함 8점을 올린 KIA의 타선은 한번 살아난 뒤 확실한 집중력을 과시했다는 점이 무서운 부분이다. 이 파워가 원정에서 이어지느냐가 관건이 될듯. 3.2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정해영의 위력이 떨어지기 시작했다는 점이 엄청난 불안 요소가 될수 있다.
◈코멘트
서스펜디드 경기의 역전은 2차전의 흐름을 완전히 바꿔버렸다. 일단 KIA의 타격은 확실히 살아났고 삼성은 어찌됐든 정해영을 흔들었다는 점이 포인트. 이번 경기의 선발에선 분명 레예스가 라우어보다 앞서 있는게 사실이고 라우어의 투구는 기대가 어렵지만 후반의 힘은 KIA가 더 나은 편이고 이 점이 결국 역전으로 이를 것이다. 후반 경기력에서 앞선 KIA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추천 배팅
[[승패]] : KIA 승
[[핸디]] : KIA 승
[[U/O]] :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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