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하게]12월 10일 KOVO PiK 흥국생명 vs KGC인삼공사[0]
조회:46추천:0등록날짜:2016년12월10일 14시58분
[침착하게]12월 10일 KOVO PiK 흥국생명 vs KGC인삼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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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과 KGC인삼공사가 2라운드에 이어 인천에서 다시 격돌한다.
2위 흥국생명(8승 3패 승점23)은 선두 IBK기업은행을,
4위 KGC인삼공사(6승 5패 승점17)는 바로 위 현대건설을 바짝 쫓고 있는 상황.
두 팀 모두 승점 3점이 간절하다.
현재 흥국 생명 공격의 핵심인 타비 러브는 점유율 44.2%로 팀 공격에 거의 절반을 맡고 있고
득점 성공률은 39.1%로다.
그리고 토종 에이스인 이재영은 점유율 27.8%로 공격 성공률은 39.5%다.
이재영이 진짜 토종 에이스인 이유는 상대의 서브의 주요 타깃이면서도
동시에 리시브와 공격을 병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이재영에 리시브 점유을은 40.9%이며 성공률은 46.8%로 좋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러브와 이재영을 가지고 있는 흥국생명은 공격 부문 2위에 오르며 5위인 KGC인삼공사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다.
그렇다고 KGC가 전력면에서 떨어지는건 아니다. 알레나라는 득점 기계가 있고
알레나는 특히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공격 성공률이 50%를 넘기 때문에
득점력 부분에 있어서 흥국생명에게는 전혀 밀리지 않는다.
센터로 변신한 한수지는 세트당 0.85개로 블로킹 2위를 차지했고
흥국생명 러브의 공격을 가장 많이 막아낸 선수이기도 하다.
반면 리시브에서는 세트당 6.63개로 최하위에 있고 , 8.90개로 2위인 흥국생명과
큰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최수빈과 지민경이 왼쪽에서 리시브를 분담해주고 있으나
견고하진 않다.
이번 경기는 양 팀이 얼마만큼 강점을 부각 시키고 약점을 보완하느냐에 있는거 같습니다.
전력이나 통계등을 따졌을때 차이는 거의 없다고 봅니다.
득점면에서 양 팀다 뒤떨어지지 않고 비등 하고 홈/원정 경기력도 두 팀다 좋은 편입니다.
흥국생명이 최근 KGC와의 경기에서 홈에서의 패배를 되갚아주는 설욕전이라 생각하며
흥국생명 일반 승에 오바(기준 183.5 이상)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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