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 01:00 축구분석 토트넘 홋스퍼 FC vs 번리 FC[0]
조회:174추천:0등록날짜:2016년12월18일 14시10분
12월 19일 01:00 축구분석 토트넘 홋스퍼 FC vs 번리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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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홈에서 헐 시티를 3-0으로 완파하고 맨유전 패배 후유증을 말끔히 씻었다.
최근 홈 기준으론 공식경기 4연승을 질주 중인 상황. FW 케인, MF 에릭센 등의 폼이 눈에 띄게
살아나며 홈 화력 역시 크게 강화된 모습이다. 이번 주말에는 주중에 교체 투입됐던
FW 손흥민도 선발 복귀 예정인 만큼 상승무드를 이어가는 밑그림을 그려볼 만하다.
FW 얀센, MF 뎀벨레의 경우 출전여부가 아직 불투명하다는 소식. 홈 2연전을 소화 중인 만큼
로테이션 가동에 별다른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 번리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2무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번리는 웨스트햄 원정에서 0-1로 무릎을 꿇고 본머스전 승리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올 시즌 홈에서는 리버풀과 에버턴을 침몰시켰을 정도로 강세가 매서운 반면 원정에선 무기력한
모습을 반복 중인 상황. 리그 원정경기 1무 7패로 거의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그나마 유일한 무승부도 맨유에게 슈팅 46개 폭격을 얻어 맞았으나 GK 히튼의 선방쇼에 힘입어
비긴 한 판(0-0)이었다. 토트넘 원정에서 이변을 기대하기엔 역부족일 듯. 기존 부상자
MF 구드문손 외에 추가 누수는 없다는 소식이다. 토트넘 원정에선
1974-75 시즌 이래 오랜 기간 승전보를 울리지 못하고 있다.
홈팀 토트넘의 7:3 우세를 예상. 양 팀의 전력 차 외에도 홈 강세 및 원정 약세가 워낙에
뚜렷한 대비를 이루고 있다. 원정만 떠나면 급격히 무너지는 번리 수비로는
토트넘의 홈 화력을 견뎌내기 어려울 듯. 이변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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