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이틀 연속 5000명대..9일 5863명 신규 확진[0]
조회:45추천:0등록날짜:2022년08월10일 11시24분
전남 이틀 연속 5000명대..9일 5863명 신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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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전보다 2228명↑
감염취약시설 66곳서 155명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에서 이틀 연속 5000명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10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기준 586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일주일 전인 지난 2일 3635명에 비해 2228명이 증가한 수치다. 특히 지난 8일 5016명에 이어 이틀 연속 5000명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다.
5863명 중 5841명은 지역감염 확진자이고 22명은 해외유입 감염이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22명이 위중증 환자로 분류됐다.
지역별로 보면 여수 1269명, 순천 1073명, 목포 658명, 광양 510명, 무안 373명, 나주 358명, 173명, 해남 162명, 화순 146명, 영광 136명, 고흥 128명, 영암 126명, 장흥 116명, 담양 98명, 완도 95명, 보성 81명, 강진 78명, 신안 69명, 곡성 62명, 구례 55명, 진도 51명, 함평 46명이다.
여수의 감염취약시설 9개소에서 42명, 화순 감염취약시설 6개소에서 24명 등 감염취약시설 66개소에서 15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남지역 확진자 중 24.9%인 1461명이 60대 이상으로 확인됬다. 뒤를 이어 20대가 17.4%(1022명), 50대 15%(879명) 등의 순이었다.
감염병 전담병원은 총 254개 병상 중 159개가 사용되면서 가동률은 62.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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