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은 직전경기(12/25) 홈에서 GS칼텍스를 상대로 3-0(25:20, 25:23, 25:2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1) 원정에서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3-0(31:29, 25:17, 25:20)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1승4패의 성적이며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상황. GS칼텍스를 상대로는
흥극생명 선두 질주의 힘이 되고 있는 다양한 공격 루트가 개척 된 경기였는데 타미 러브(24점, 39.3%)와
토종 에이스 이재영(10점, 47.6%) 선수가 모두 자신의 몫을 해냈으며 러브가 후위로 빠지고 이재영이
목적타 서브에 발이 묶였을때 김수지(15점, 블로킹 4개, 52.9%), 김나희(7점, 70%) 선수가 중앙에서
공격의 활로를 뚫어준 경기. 신연경 선수의 서브 리시브가 안정화 되면서 조송화 세터가 센터 공격수들을
적극 활용할수 있었고 속공 타이밍을 한번 걸어주고 좌우로 빠르게 토스를 배달한 공격의 성공률이 올라가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 되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흥국생명은 홈에서 6승2패를 기록했다. 흥국생명은 홈에서 7승2패를 기록했다.
현대건설은 직전경기(12/31) 원정에서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0-3(11:25, 20:25, 20: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2) 원정에서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3-0(28:26, 25:20, 25:17)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최다
연승 기록인 6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시즌 10승6패의 성적. IBK기업은행을 상대로는 오랜 휴식기를
보낸 이후 첫 경기에서 범실이 늘어나는 고질병이 재발 되었고 올시즌 상대전 에서 첫 번째 공격은 좋았지만
랠리 상황에서의 결정력이 IBK기업은행 보다 떨어졌던 모습이 재현 된 경기. 3라운드 전승을 기록하는 과정에서
확실하게 살아난 모습을 보였던 팀 서브 컨디션도 흔들렸는데 목적타 서브가 효과적으로 들어가지 못하면서 상대가
마음껏 자신들의 세트 플레이를 펼쳐보일수 있게 만들었고 삼각편대를 가동한 상대의 다양한 공격에 양효진, 김세영이
버티고 있는 현대건설의 센터 라인의 블로킹 위력도 반감되었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현대건설은 원정에서 6승3패를 기록했다.
단독 선두로 확실하게 치고 나가야 한다는 동기 부여가 흥국생명의 배구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줄것이며
마지막 집중력과 찬스가 왔을때 치고 나가는 능력에서 흥국생명이 근소한 우위에 있다.
흥국생명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