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BA 미국프로농구 ] 1월 19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VS 샌안토니오 스퍼스 경기분석[0]
조회:23추천:0등록날짜:2019년01월19일 11시55분
[ NBA 미국프로농구 ] 1월 19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VS 샌안토니오 스퍼스 경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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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BA 미국프로농구 ]
1월 19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VS 샌안토니오 스퍼스
경기분석
[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
미네소타는 44경기에서 21승 23패를 기록하고 있다. 트레이드 요청으로 인해
라커룸 분위기를 엉망으로 만들었던 지미 버틀러가 마침내 트레이드되었다.
필라델피아로부터 로버트 코빙턴과 다리오 사리치가 합류했다.
버틀러가 가져다주었던 공수 밸런스는 분명 미네소타에 큰 힘이 되어왔으나,
위긴스와 포지션이 겹치는데다 타운스와의 불화 등 좋지 않은 영향력도 컸기
때문에 오히려 미네소타가 반등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코빙턴과 사리치는 이적 이후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약했던 원정에서도
최근 타운스의 맹활약으로 점차 부진에서 벗어나고 있다. 직전 레이커스전 이후 탐
티보듀 감독이 경질되었다. 코빙턴은 결장하고, 타이어스 존스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 샌안토니오 스퍼스 ]
샌안토니오는 개막 이후 46경기에서 26승 20패를 기록했다.
카와이 레너드-머레이-파커-지노빌리의 공백이 어느정도는 느껴지고 있으나,
그래도 더마 데로잔이 빼어난 활약을 이어가면서 여전히 준수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3점슛 시도가 많지는 않지만 높은 성공률로 무장하고 있으며, 인사이드 수비력
역시 우려했던 것보다는 훨씬 나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별한 부상자는 없다.
TOTAL 분석
올 시즌 세 차례 맞대결에서는 샌안토니오가 2승 1패로 앞섰고, 세 경기 모두
홈팀이 승리했다. 두 팀 모두 홈과 원정에 따른 경기력 기복이 상당한데, 최근
들어 그 격차가 조금씩 감소하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기록 차이가 어마어마하다.
로즈와 티그가 복귀한 미네소타가 화력전에서 충분히 앞서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버틀러 트레이드 이후 꾸준히 상승세인 타운스의 인사이드 장악력을 감안하면 샌안토
니오의 강점도 충분히 상쇄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네소타의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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