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KBL 한국프로여자농구 ] 1월 20일 부천 KEB하나은행 VS 수원 OK저축은행 읏샷 경기분석[0]
조회:23추천:0등록날짜:2019년01월20일 11시39분
[ WKBL 한국프로여자농구 ] 1월 20일 부천 KEB하나은행 VS 수원 OK저축은행 읏샷 경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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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KBL 한국프로여자농구 ]
1월 20일
부천 KEB하나은행 VS 수원 OK저축은행 읏샷
경기분석
[ 부천 KEB하나은행 ]
KEB하나은행은 지난 시즌 12승 23패로 리그 5위에 머물렀다. 젊은 선수들을
대거 보유한 하나은행은 시즌 초반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후반으로
갈 수록 실망스러운 모습을 이어가며 하위권에 위치했다.
그래도 이번 용병 드래프트에서 1지명을 얻어내며 193cm의 장신 샤이엔 파커를 데려오
는데 성공. WNBA에서도 전체 5순위로 지명되었던 재능이기 때문에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젊은 가드들을 모두 지키는데 성공하면서도 포워드 자원에 삼성생명의
고아라를 데려오며 전력이 한층 강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포 강이슬이 시즌 초반의 부진을 딛고 최근 상승세로 다득점에 성공하고
있다. 8승 12패 기록하고 있다. 최근 KB스타즈와 OK저축은행을 꺾으며
상승세였으나, 지난 우리은행전에 대패했다.
[ 수원 OK저축은행 응샷 ]
OK저축은행은 올 시즌 신생팀으로, 지난 시즌 해체된 KDB생명의 정식
새 주인은 아니지만 네이밍 스폰서로서 위탁운영을 하기로 결정했다.
당연히 KDB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데, 다만 팀의 핵심 멤버인 포인트가드
이경은이 신한으로 이적했기 때문에 전력이 한층 더 약해진 것이 사실이다.
그래도 안혜지가 한층 더 성장하고 진안도 꾸준히 로테이션에 합류하며 지난
시즌과 같은 최악의 전력만큼은 면하고 있다. 7승 13패를 기록하고 있다.
TOTAL 분석
1~4라운드에서 OK저축은행이 3승 1패로 앞섰다. 하나은행만 만나면 득점력이
폭발하던 OK저축은행인데, 최근들어 모든 팀들을 상대로 일관성 있는 득점력을
보여주기 시작한 구슬 덕분에 경기를 수월하게 풀어가고 있다.
하나은행은 파커가 완전히 WKBL에 적응하며 매 경기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으나,
다른 선수들을 살려주는 플레이가 전혀 없는데다 상대 용병이 A급일 때는 서로를
막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용병에서의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단타스를 상대로는 늘 많은 실점을 허용하며 수비 범위에서 문제를 보였던
파커이기 때문에, 하나은행 국내전력의 외곽슛이 크게 향상되지 않는 이상 이번 경기
역시 OK저축은행 국내전력의 꾸준함을 조금 더 신뢰할 수 있다.
OK저축은행의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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