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10월 18일 아르미니아 빌레펠트 vs 바이에른뮌헨 > 스포츠 픽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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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10월 18일  아르미니아 빌레펠트 바이에른뮌헨 경기분석

◈빌레펠트 (10위, 무승패)

승격 후 치른 리그 3경기에서 1승 1무 1패 2득점 2실점을 기록 중이다. 프랑크푸르트(1-1 무), 쾰른(1-0 승) 등 다소 불편한 상대들을 앞두고도 나름의 주도적인 운영을 했다. 하지만 이전 베르더 브레멘과의 3R(1-0 패)에서는 속도전에 문제를 드러내며 석패를 당했다. 특히나 측면 수 싸움에서 크게 약점 잡힌 모양새였다.‘핵심 2선’ 수코(AMF)가 베넹 A대표팀 일정을 소화하던 도중 근육 부상을 당했다. 현지 메디컬 팀은 “작은 근섬유 파열”이라는 소견을 냈고, 최소 2-3주 간의 출장이 불가능할 것임이 밝혀졌다. 코르도바(AMF) ? 클로스(FW) ? 도안(AMF) 간 합을 전혀 신뢰할 수 없다는 점이 명확한 한계일 것.

◈바이에른 뮌헨 (4위, 승패승)

쇄신이 필요하다. 벌써 2경기에서 7실점을 허용했다. 부상 당한 쉴레(DF) 대신 최후방을 도맡게 된 보아텡(DF)은 매 경기 문제를 쏟아내고 있다. 알라바(DF)와의 합도 썩 좋진 않아 보인다. 공격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데이비스(DF)나 멀티 역량을 장점으로 어필 중인 파바르(DF)가 수비 역량 개선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도 문제다. 실점 가능성은 열어 두고 접근해야 한다.코망(AMF)의 페이스가 여전히 아쉽고, 임대 영입한 코스타(AMF) 역시 선전 유무가 불투명하다. 근래 플릭 감독이 다채로운 윙 플레이보다 PK 박스 안으로의 과감한 롱 볼 주입을 요구하고 있는 직접적인 이유이기도 하다. 다행스럽게도 레반도프스키(FW, )의 출중한 응답성은 빛난다. 빌레펠트의 PK 박스 안에서 여러 기회를 만들 능력은 된다. 근래 크고 작은 3-4건의 이적 건이 발생했다. 사르(DF), 로카(DMF), 추포 모팅(FW) 등은 상황에 따라 출전할 가능성도 있다. 가뜩이나 주력 옵션들은 대부분 각국 A대표팀 일정을 소화하기도 했다. 참고로 이들은 본 일정을 치른 후, AT 마드리드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1차전을 치러야 한다. 이 일정에 100% 매진할 수 없는 이유다.

◈코멘트

근래 바이에른 뮌헨의 분위기가 다소 어수선하다. 적절한 시점에 A매치 일정이 펼쳐지면서 나빴던 흐름을 끊을 수 있게 됐다. 비록 원정 일정이긴 하나, 리그 내 하위 전력과의 격돌이며, 그간 몇몇 이적생들이 새로 합류했다. 나름의 긍정 기류를 만들어 낼 상황이 조성됐으며, ‘주력 1선’ 레반도프스키(FW)의 결정력도 변함없다. 다음 주중 일정을 의식해야 하는 다소 불편한 상황이나, 그렇다고 이 일정을 망칠 것 같진 않다. 핸디캡(1.0 기준) 패, 오버(2.5 기준) 접근을 추천한다.

◈추천 배팅

[[승패]] : 바이에른 뮌헨 승

[[핸디]] : 1.0 바이에른 뮌헨 승 

[[핸디]] : 2.5 빌레펠트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