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남자 11월 10일 OK금융그룹 vs KB손해보험[0]
조회:33추천:0등록날짜:2020년11월10일 15시02분
V리그 남자 11월 10일 OK금융그룹 vs KB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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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남자 11월 10일 OK금융그룹 vs KB손해보험 경기분석
◈OK금융그룹
OK금융그룹은 직전경기(11/6) 원정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3-2(27:25, 25:19, 25:27, 30:32, 15:1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 홈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3-2(20:25, 25:16, 23:25, 25:16, 22:20) 승리를 기록했다.5연승 쾌조의 시즌 스타트. 삼성화재 상대로는 리시브 효율성(35.48% vs 44.25%)이 상대 보다 떨어지면서 고전했지만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한 펠리페(33득점, 50.94%)가 높은 타점에서 뿜어져 가오는 강한 스파이크를 구사했고 송명근(14득점, 50.00%)의 활약이 더해지면서 좌우 날개의 화력 대결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경기.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한 이적생 진상헌(12득점, 88.89%,블로킹 4개)의 영입 효과가 이어지는 가운데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한 박원빈(블로킹 5개)의 활약으로 팀 블로킹 싸움에서 11-18, 완승을 기록한 상황. 또한, 이민규 세터가 속공을 과감하게 사용했던 것도 상대 블로킹을 분산 시키는 효과로 이어졌고 서브(6-3)와 범실(20-36) 싸움에서도 우위를 점령했던 승리의 내용.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직전경기(11/7) 홈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3-2(31:29, 15:25, 25:19, 20:25, 19:1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3) 원정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3-2(23:25, 21:25, 25:22, 25:19, 15:11) 승리를 기록했다. 5연승 쾌조의 스타트. 현대캐피탈 상대로는 블로킹(7-10) 싸움에서 밀리고 범실(40-23)이 많았던 탓에 수차례 위기를 맞이했지만 케이타가 40득점, 50.68% 공격 성공률과 서브에이스 3개를 성공시키는 해결사의 모습을 선보이면서 마지막에 웃을수 있었던 경기. 김정호(21득점, 63.33%)가 세트 상황에서 빠른 공격으로 영양가 높은 득점을 기록했으며 어택커버와 이단 연결등 눈에 보이지 않는 기본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던 상황. 또한, 2경기 연속 부진한 모습을 보인 김동민과 3세트 부터 교체 투입 된 신인 여민수(서브에이스 2개)가 강력한 서브로 분위기를 가져오는데 일조했다는 것도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승리의 내용.
OK금융그룹은 펠리페가 영양가 높은 득점을 꾸준히 해주고 있고 송명근은 FA로이드를 보여주며 부활에 성공했다. 반면, KB손해보험은 케이타가 상대 블로커들이 알고도 쉽게 막지 못할 정도로 높은 타점을 보여주고 있지만 토종 윙스파이커 포지션은 OK금융그룹 보다 파괴력이 떨어진다. OK금융그룹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지난시즌 상대전에는 3승3패 박빙의 승부가 펼쳤다. 올시즌 범실과 블로킹에서는 OK금융그룹이 KB손해보험 보다 좋은 기록을 보여주고 있고 서브와 오픈 공격의 성공률에 있어서는 KB손해보험의 평균 기록이 앞서고 있다. 5연승의 상승세에 있는 두 팀의 대결에서는 범실 싸움이 가장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속 되는 풀세트 접전을 치른 두 팀의 체력적인 비교에 있어서도 하루 휴식 시간이 더 있었고 홈경기 일정에 있는 OK금융그룹이 유리하다.
핸디캡 => 승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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