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하게]11월 29일 V-리그 PiK 대한항공 VS OK저축은행[0]
조회:50추천:0등록날짜:2016년11월28일 22시03분
[침착하게]11월 29일 V-리그 PiK 대한항공 VS OK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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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aumd08.net/toto_discuss/769?page=511
대한항공은 직전경기(11/24) 원정에서 우리카드를 상대로 1-3(20:25, 25:19, 18:25, 19: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0) 원정에서 한국전력을 상대로 1-3(23:25, 20:25, 26:24, 15:25)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첫 연패가 나왔으며 시즌 7승3패의 성적. 우리카드를 상대로는 믿었던 곽승석의 서브 리시브가
또다시 흔들렸던 경기. 2세트 정지석 선수를 교체 투입하면서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2세트에 좋았던
정지석 선수 역시 3세트에 들어서자 서브 리시브가 흔들렸고 결국 가스파리니(20점, 47.2%)가 상대 2명의
블로커 이상과 맞서는 장면이 늘어나면서 공격 성공률이 떨어지는 것을 피할수 없었던 상황.
또한, 속공 보다는 좌우 날개에 의한 공격으로 경기 실마리를 풀어나가는 한선수 세터가
불안한 서브 리시브가 만들어진 상황에서는 가스파리니와 김학민만 고집하면서 결국 상대 블로킹 타이밍에
맞춰주면서좌우 날개 공격수의 블로킹 차단 7개, 범실 7개이 승부처에 나타나는 경기.
흔들리는 리시브와 연이은 공격 범실 때문에 승점 획득에 실패한 평소의 대한항공 답지 않았던
2연속 패전의 내용 이였다. 대한항공은 홈에서 4승1패를 기록했다.
OK저축은행은 직전경기(11/26) 원정에서 삼성화재를 상대로 0-3(19:25, 22:25, 23: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3) 홈에서 KB손해보험을 상대로 0-3(22:25, 21:25, 19: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3승8패의 성적. 삼성화재를 상대로는 장기 부상자 명단에 주포 송명근,강영준과
용병 교체를 결정한 마르코 보이치 역시 3주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연속 결장했고
주전 센터 박원빈 까지 결장했던 경기. 또한, 지난 4경기 주공격수로서 자신의 몫을 다해냈던
OK저축은행의 새로운 폭격기 전병선(1점)이 부상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1세트 교체 되면서 없는 살림에 힘들어하고 있는 김세진 감독을 더욱 곤혹 스럽게 만들었던 상황.
조재성을 교체 투입하면서 김세진 감독이 없는 자원 속에서도 변화를 시도했지만
화력 대결에서 역부족일수 밖에 없었고 리그 최다 실책팀의 모습과 블로킹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린 선수가 없는
낮은 센터 블로킹의 갖고서는 부족한 전력의 한계를 실감할수 밖에 없었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OK저축은행은 원정에서 2승3패를 기록했다.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대한항공이 원정에서 3-2(25:16, 25:21, 21:25, 21:25, 15:11) 승리를 기록했다.
OK저축은행은 총체적인 난국에 빠져 있고 새로운 외국인 선수를 구하는 작업도 난항에 빠져 있다.
대한항공이 자멸하지만 않는다면 승리를 가져갈수 있을 것이다.
경기 예상 대한항공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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