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 배구분석 KB손해보험 vs 우리카드.[0]
조회:151추천:0등록날짜:2017년01월18일 16시35분
1월 18일 배구분석 KB손해보험 vs 우리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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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aumd08.net/toto_discuss/1208?page=489
KB손해보험은 직전경기(1/4) 원정에서 한국전력을 상대로 3-1(23:25, 25:21, 25:15, 25:2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 홈에서 대한항공을 상대로 1-3(20:25, 25:23, 21:25, 22: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8승15패의 성적. 한국전력을 상대로는
토종 에이스 김요한이 어깨 통증으로 정상가동 될수 없었지만 이강원(19점, 60%)이 김요한의
공백을 메우는 가운데 나머지 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통해 짜릿한 역전승을 따냈던 경기.
3명의 세터가 투입 되면서 어수선한 분위기를 연출했던 대한항공전 패배와 달리 황택의 세터가
주전 세터로 출전해서 팀의 살림을 책임지며 우드리스(29점, 52%)의 타점을 살려줬고 평소보다
이수황(10점, 70%), 이선규(9점,85.7%)의 중앙 속공을 많이 사용하는 과감함을 보이면서
팀 전체 리듬을 끌어 올렸다. 또한, 공격 성공률 에서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황두연 선수가
곽동혁 리베로와 함께 사브 리시브 라인에서 버텨 주었던 것이 황택의 세터에게 힘을 실어줬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KB손해보험은 홈에서 3승7패를 기록했다.
우리카드는 직전경기(1/15) 홈에서 삼성화재를 상대로 3-1(22:25, 25:21, 25:19, 25:2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 홈에서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3-0(26:24, 25:17, 25:22) 승리를 기록했다.
창단 첫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13승10패의 성적이며 리그 순위도 3위로 도약한 상황. 삼성화재를 상대로는
파다르(32점, 블루킹 7득점, 55.8%)가 확실한 결정력을 선보였고 토종 에이스 최홍석(14점, 59.1)의 부활도
나온 경기. 또한, 김상우 감독의 든든한 조커 나경복도 교체 투입되었을때 마다 100%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며
팀에 활력소가 되었고 이젼경기 현대캐피탈전 자신의 천적을 넘어선 김광국 세터는 상대 블로킹을
갖고서 노는 현란한 토스웍으로 김상우 감독으로 부터 "엄지 척~!"을 받아 냈다.
국가대표 박진우, 박상하가 버티고 있는 미들 블로커 라인도 자신의 몫을 해냈으며
연승의 흐름을 만들어내면서 리그에서 가장 나이가 어린 용병 파다르가 분위기와 컨디션을
모두 UP 시켰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는 것도 고무적 이였던 상황. 우리카드는 원정에서 5승6패를 기록했다.
김요한 선수가 부상을 당한 KB손해보험 이다. 우리카드와 경기에 복귀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 이며 복귀한다고 해도
정상적인 컨디션을 보여주기는 힘들어 보인다. 한국전력을 상대로는 빠른 스윙을 갖고 있는
이강원의 공격이 한국전력의 낮은 사이드 블로커를 상대로 통했지만 우리카드를 상대로는
이강원 카드가 올시즌 신통치 않았던 상황. 4연승의 상승세를 만들어 낸
우리카드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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