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팅 가이드
KB손해보험은 직전경기(1/29) 홈에서 우리카드를 상대로 0-3(18:25, 23:25, 23: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8) 홈에서 우리카드를 상대로 3-2(25:21, 23;25, 25:23, 15:25, 15:12)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시즌 9승16패의 성적. 올스타전 휴식기 이후 첫 경기 였던
우리카드와 리턴매치 에서는 어깨 통증으로 정상가동 될수 없었던 토종 에이스 김요한의
공백을 메우는 이강원(11점, 55%)의 분전은 나왔지만 우리카드의 날카로운 서브를 서브 리시브 라인을 책임지는
황두연이 버텨내지 못했고 황택의 세터가 우드리스(16점, 34.2%)의 타점을 살려주지 못한 경기.
우드리스의 위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중앙 속공을 많이 사용해야 하는데 서브 리시브 라인의 붕괴로
속공을 사용하는 것에 제약이 생겼고 가끔씩 사용한 하현용, 이수황의 속공이 상대 블로킹에 잡히면서
황택의 세터가 공격 방향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진퇴양난에 빠졌던 상황. 또한, 리베로 곽동혁 까지
컨디션 난조를 보이면서 추격은 했지만 세트를 획득하지 못하고 0-3, 셧아웃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KB손해보험은 홈에서 4승8패를 기록했다.
대한항공은 직전경기(1/28) 원정에서 삼성화재를 상대로 2-3(29:27, 27:29, 21:25, 25:21, 11: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0) 원정에서 OK저축은행을 상대로 3-0(25:20, 25:19, 26:24)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시즌 17승8패의 성적. 삼성화재를 상대로는 설날을 맞이해서
대한항공 선수들이 오전에 소집되어서 대전으로 이동후 곧바로 경기에 임해야 했던 이유 때문에 잔실수가 많았고
블로킹 싸움에서는 16대8 완승을 기록했지만 분위기 싸움에서 밀린 경기. 승부처에 계속 된
서브 범실로 자신들의 분위기에 스스로 찬물을 끼얹었으며 희미하게 나오는 공격 득점으로는 5세트에 벌어진
점수 차이를 극복할수 없었던 상황. 또한, 정지석과 곽승석의 서브 리시브가 모두 흔들리면서
한선수 세터가 계속해서 뛰어다니며 토스를 해야 하는 장면이 늘어났고 낮고 빠른 토스를 선호하는
신영수의 입맛에 맞는 토스를 한선수 세터가 배달하지 못했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대한항공은 원정에서 6승6패를 기록했다.
삼성화재전 패배의 원인을 대한항공 박기원 감독은 기본을 지키지 않은 선수들의 지중력 부족‘이였다고 밝혔고
KB손해보험과 일전을 앞두고는 훈련의 강도를 올렸다. 두터운 선수층을 보유한 대한항공의 장점이 나타날 것이다.
대한항공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