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 배구분석 현대캐피탈 vs 우리카드[0]
조회:143추천:0등록날짜:2017년02월02일 13시16분
2월 2일 배구분석 현대캐피탈 vs 우리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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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은 직전경기(1/30) 원정에서 OK저축은행을 상대로 3-0(25:15, 25:18, 25:2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7) 원정에서 한국전력을 상대로 2-3(32:34, 21:25, 25:19, 25:23, 8:1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7승9패의 성적. OK저축은행을 상대로는
토종 에이스 문성민(19점, 57.1%)이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하며 펄펄 날았고 신영석(11점, 66.7%),
최민호(8점, 66.7%)의 건재함을 확인할수 있었던 경기. 외국인 선수 톤(8점, 35%)의 경기력은
여전히 아쉬움을 남겨야 했던 경기였지만 주전 세터 노재욱 선수의 몸 상태가 많이 호전 되면서
토종 공격수들과 스피드 배구를 구사하는데 있어서 타이밍이 맞아 들어가는 모습을 보였고 박주형,
여오현 리베로의 안정적인 서브 리시브가 돋보인 승리의 내용 이였다. 현대캐피탈은 홈에서 8승4패를 기록했다.
우리카드는 직전경기(1/29) 원정에서 KB손해보험을 상대로 3-0(25:18, 25:23, 25:2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6) 홈에서 OK저축은행을 상대로 3-0(25:14, 25:19, 29:27)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5승11패의 성적이며 최근 7경기 6승1패 상승세. KB손해보험을 상대로는
파다르(23점, 56.7%)가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했고 토종 에이스 최홍석(14점, 66.7%)이 확실한
결정력을 선보였던 경기. 또한, 기본기가 좋고 왼손잡이로서 공격력까지 겸비한 김정환이 전역하면서
주전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신으뜸(8점, 54.5%)의 2경기 연속 된 맹활약이 나왔고
자신의 머리 위로 정확인 배달 된 리시브를 김광국 세터가 자유자재로 요리하면서
많은 원블로킹 상황과 2차례 노블로킹 찬스를 만들어내면서 공격수들의 리듬을 끌어 올릴수 있었다.
미들 블로커 라인에서도 박상하(블로킹 4득점), 박진우가 제 몫을 해냈으며 파다르의 점유율을 41%대 까지
낮추면서 고른 공격 루트를 개척했다는 부분도 고무적 이였다. 우리카드는 원정에서 6승7패를 기록했다.
외국인 선수 톤의 대체 선수를 찾기 위해서 유럽과 남미로 떠났던 구단 관계자가 31일 돌아왔고
빠르면 2일 늦어도 9일 까지는 마무리 한다는 내부 방침을 세운 현대캐피탈 이다.
톤 에게 구단은 대체선수를 구했다는 뜻을 전달한 상황. 톤이 한국무대 잔류를 위해서 노력해 왔던
이전경기들과 다르게 우리카드와 경기는 톤과 국내파 선수들의 불편한 동거가 본격적으로 시작 된 이후 첫 경기 이다.
우리카드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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